사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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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영덕군 승진▲5급 승진 △자치행정과 김병목 △홍보소통과 김상덕 △강구면 김옥희 △재무과 박국준 △기획예산실 신종진 △해양수산과 정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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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대한노인회울릉군지회 지회장 이·취임식(사)대한노인회울릉군지회는 14일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경로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19대 (사)대한노인회울릉군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울릉군지회는 지난 4월 16일 대의원 투표를 통해 제19대 지회장으로 최실근(79) 지회장을 선출했다. 이임하는 제18대 정경호 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노인지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봉사하신 경로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함께 힘써온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 취임하는 제19대 최실근 회장은 “정경호 회장님과 경로회원분들이 이루어 놓은 성과를 잘 이어받아 관내 노인복지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노인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릉군 1,200여명의 노인회원을 대표하는 최실근 지회장은 울릉군 서면 출신으로 이전에 울릉군 새마을지회 제7·8대에 걸쳐 회장을 역임하며 새마을운동의 기반을 다졌으며, 노인지회 부지회장 역할을 수행하며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개선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했다. 남한권 군수는 “울릉군 지역사회가 공동체의 가치를 높이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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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출신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 취임포항출신의 안승대 前 행정안전부 지방행정국장이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으로 취임한다. 울산시는 29일 안승대 신임 행정부시장이 30일부터 공식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안 부시장은 1970년 포항출신으로, 포항 대동고, 서울대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지방고시를 합격한 후 서울특별시 민생사업경찰단장,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 기획조정관, 울산광역시 기획조정실장, 행정안전부 자치행정과장, 자치분권정책관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안승대 부시장은 “예전에 울산에서 기획조정실장을 맡은 경험이 있어 이곳이 낯설지는 않다”라며 “김두겸 시장님을 도와 울산광역시가 한걸음 더 성장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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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선수 김현욱 씨, 2024년 포항시 장애인상 수상포항시는 탁구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세운 김현욱 선수를 ‘2024년 장애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포항시는 매년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 각 분야에 활동하는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증진에 헌신적으로 기여하는 개인 또는 단체에게 장애인상을 수여한다. 올해 포항시 장애인상 수상자는 3월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추천받은 대상자 중에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으며, 지난 19일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포항시장 상패를 수여했다. 김현욱 선수는 고등학교 때 사고로 장애 1급 판정을 받았으나 장애를 극복하고 지난 2020년 도쿄 페럴림픽 탁구선수로 출전해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모든 장애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줬다. 이강덕 시장은 “장애를 이겨내고 열정과 노력으로 탁구선수로서 우수한 성과를 내어 개인적인 성취뿐 아니라 사회적 편견과 제한을 극복하는 좋은 모범이 됐다”며 “김현욱 선수의 노력과 헌신에 포항시민을 대표해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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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인물] 이상휘 포항남·울릉 당선인, 본부장에 박정숙 ‘내정’국민의힘 이상휘(포항 남·울릉) 당선인 본부장에 박정숙 전 포항시 국장을 지난 19일 내정했다.신임 박정숙 본부장은 포항시에서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4급 서기관까지 38년간의 공직생활과 포항시청소년재단 초대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풍부한 행정경험과 여성으로서 섬세하고 치밀한 기획력을 갖춘 능력자로 정평이 나있다.특히 지역구당협의 사무국장을 1년 임기제로 임명해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사례로 신선하다는 여론이다. 이 당선인 측은 "임기제 사무국장 제도 도입은 당협의 투명성과 경쟁력 확보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한편, 이 당선인과 같은 고등학교인 포항수산고(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 출신의 포항대학교 산학협력팀장을 역임한 이승욱씨를 사무국장으로 이날 함께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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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휘 당선인,포항남·울릉 지역구 당협 본부장 박정숙, 사무국장 이승욱 씨 내정제22대 총선에서 포항 남·울릉 지역구로 출마해 당선된 이상휘 국민의힘 당선인이 당협 조직내 사무국장과 본부장을 내정했다. 사무국장은 포항대학교 대외협력실장을 지낸 이승욱씨를, 본부장에는 포항시청소년재단 초대 상임이사를 역임한 박정숙씨를 내정했다. 이승욱 사무국장은 이 당선인과 같은 고등학교인 포항수산고(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 출신의 동문으로 지역내 다양한 인맥을 바탕으로 소통 창구로 주목받고 있다. 박정숙 본부장은 포항시에서 9급 공무원으로 출발해 4급 서기관을 지냈으며, 풍부한 행정경험과 여성으로서 섬세하고 치밀한 기획력을 갖춘 능력자로 정평이 나있다. 한편 이승욱 사무국장은 1년 임기제로 임명돼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사례로 신선하다는 여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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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포항시△ 5급 승진 ▲ 복지국 복지정책과 박은숙 ▲ 일자리경제국 배터리첨단산업과 김환복 ▲ 도시안전해양국 지진방재사업과 정인용 ▲ 복지국 여성가족과 강현주 ▲ 자치행정실 예산법무과 김보연 ▲ 맑은물사업본부 하수도과 조재진 ▲ 북구 건설교통과 이병열 ▲ 일자리경제국 컨벤션관광산업과 김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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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에 나주영 제일테크노스 회장 추대포항상공회의소는 28일 회의실에서 제25대 제1차 임시의원 총회를 열어 나주영 제일테크노스 회장을 만장일치로 제25대 포항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추대했다.나주영 신임 회장은 대구 계성고와 경북대 공대를 졸업했다. 지난 1991년 조선 및 건축 기자재 업체인 제일테크노스 사장으로 부임한 뒤 200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등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지냈고 현재 포항시체육회장, 법무부 범죄예방 포항지역 협의회 회장, 대한민국 ROTC 중앙회 부회장을 맡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날 총회에서 ㈜한중 강제호 대표이사· ㈜포스코 정창식 전무·㈜명제산업 주지홍 대표이사·국기건설㈜ 이재한 대표이사 등 4명을 부회장으로 선출했으며, ㈜세아제강 홍만기 대표이사·㈜금원기업 김진홍 대표이사를 감사로 뽑는 한편 상임의원 20명도 선출했다.나 회장은 "지역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여러 기업이 힘든 시기를 유관 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겠다"며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지역을 위해 감사한 마음으로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영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7년 3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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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포스코그룹 제 10대 회장 취임장인화 포스코그룹 대표이사 회장이 지난 21일 진행된 취임식을 거치면서, 포스코그룹 제 10대 대표이사 회장에 올랐다.장 회장은 취임 일성에서 포스코그룹의 새로운 비전으로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을 들었다. 포스코그룹은 인류의 가치를 높이는 미래소재와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 정신으로 더 큰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히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지금의 포스코그룹에 가장 필요한 것은 ‘신뢰’ 라고 강조했다.신뢰와 창의의 기업문화를 만들어 직원들이 과감하게 도전하고 성취를 통해 자긍심을 느끼는 포스코그룹이 되도록 하겠다며 취임 후 100일 동안 그룹의 주요 사업장을 직접 찾아 현장과 직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또한 투명하고 공정한 거버넌스의 혁신과 이해관계자가 수긍하는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는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원칙과 신뢰에 기반해 상생을 이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철강 사업은 포스코의 기본이고, 이차전지 소재 사업은 그룹의 쌍두마차"라며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무조건 성공시켜야 한다는 굳은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하며, 포스코의 전략 방향으로 철강 사업의 초격차 경쟁 우위 확보,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성장엔진 육성을 제시했다.이어 "철강과 이차전지 소재 사업이 함께 '초일류'로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단순히 '철강기업 포스코'가 아니라, 소재 부분에서도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포스코가 도전해 온 많은 신사업 중 가장 잘 한 사업으로 이차전지소재사업을 꼽았다. 포스코그룹은 이차전지 사업을 십여년간 꾸준히 해왔음을 강조하며, 그렇기에 이 사업은 '무조건' 성공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적기에 적절하게 투자하겠다는 방향성을 밝혔다. 또한 위기를 돌파할 해법에 대해서도 각오를 전했다. "두 사업에서 모두 '위기는 기회'라고 생각하며, 위기의 순간에 원가를 낮추는 등 경쟁력을 키워놓으면 경기가 되살아났을 때 훨씬 보상이 클 것으로 보고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특히“ 완공된 이차전지 소재 공장들이 많고, 준공될 공장들도 많아서 이런 공장들을 초기에 다잡아 정상화할 좋은 기회라고 본다"며 "이차전지 소재에 있어서도 포스코에 역시 운이 따를 것이다”라고 말했다.또한 "전기자동차는 '지구적인 운명'이며 어차피 갈 길"이라며 "속도에서 부침은 있겠지만 큰 틀에서 봤을 때 (추세가) 흐트러지지는 않을 것이다. 지금이야말로 공급망을 안정화하고 강화할 아주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포스코그룹의 미래경쟁력에 대한 부분도 언급했다. 회사가 당면한 큰 문제 중 그린트랜스포메이션이 우리 회사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숙제라고 밝히며 이는 회사 혼자 할 수 있는 문제라기 보단 글로벌로 협력하는 것이 그린트랜스포메이션에서 핵심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우리 국가가 글로벌 그린트랜스포메이션에 선두주자가 되려면, 국가도 이 부분에 대해서 상당한 노력을 해야하고, 노력하는 기업들도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서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되기를 바라기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포스코도 해결해야할 문제들에 적극 동참할 것을 밝혔다.장 회장은 "포스코도 이를 새로운 사업기회로 삼아서, 그린트랜스포메이션에 선두에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를 새로운 사업 기회로 삼아 미래 사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R&D부터 시작하고 필요하다면 투자까지 할 것"이라며 계획을 밝혔다. 취임사를 통해 "포스코 그룹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긴 안목에서 소통하며 원칙과 신뢰에 기반한 상생을 실천하겠다"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은 진정성 있게 실천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이 날 장인화 신임회장은 포스코 본사에서 진행된 취임식을 마치자마자 포항 지역인사들과 청송대에서 만찬을 가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지역인사들을 초대해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날 만찬에서 포스코와 포항시의 발전과 동행 방향에 대해 의논하며 상생 의지를 밝혔다.포항시와 포스코 간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한편, 장 회장은 오는 2027년까지 재계순위 5위 포스코 그룹을 이끈다. 장 회장이 밝힌 바와 같이, 장 회장은 100일의 현장 동행을 시작으로 포항, 광양 등 전국 사업장을 방문, 직원들과 그룹의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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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제10대 포스코그룹 회장 취임...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포스코그룹 장인화(68)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포스코그룹 장인화 신임 회장은 2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포스코그룹 제10대 대표이사 회장에 선임됐다.장인화 회장은 이날 오후 포항에서 취임식을 갖고 소재의 혁신을 선도하는 포스코그룹 본연의 역할을 되새기며 신뢰받는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비전으로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 을 제시했다.새로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세 가지 전략 방향은 ▲미래기술 기반의 초격차 비즈니스 선도 ▲함께 성장하는 역동적 기업문화 구현 ▲신뢰받는 ESG 경영체제 구축으로 정하고,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받았던 자랑스러운 포스코의 모습을 되찾겠다고 밝혔다.장 회장은 세 가지 전략 방향을 완수하기 위해 비즈니스 측면에서는 철강사업의 초격차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이차전지소재사업은 시장가치에 부합하는 본원 경쟁력을 갖춰 확실한 성장엔진으로 육성하는 한편, 사업회사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신뢰와 창의의 기업문화를 만들어 직원들이 과감하게 도전하고 성취를 통해 자긍심을 느끼는 포스코그룹이 되도록 하겠다며 취임 후 100일 동안 그룹의 주요 사업장을 직접 찾아 현장과 직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투명하고 공정한 거버넌스의 혁신과 이해관계자가 수긍하는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는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원칙과 신뢰에 기반해 상생을 이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장 회장은 대전환의 시기를 맞아 포스코그룹이 진정한 의미의 초일류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신뢰라고 밝히고, 포스코그룹의 새로운 핵심가치로 소통과 화합의 토대가 되는 신뢰를 제시했다.한편 이날 오전 열린 포스코홀딩스 제5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회장 후보를 비롯한 사내외 이사 선임 안건이 가결됐다. 신임 사외이사로 박성욱 前 SK하이닉스 부회장을 선임하고 유영숙 사외이사와 권태균 사외이사를 각각 재선임했다. 사내이사로는 정기섭 사장(전략기획총괄)을 재선임했고, 김준형 친환경미래소재총괄과 김기수 미래기술연구원장을 신규 선임했다. 이 밖에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등 총 6개 안건을 모두 승인받았다.또한 주주총회 이후 열린 포스코홀딩스 이사회에서 유영숙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에 선임됐다. 유영숙 의장은 미국 오리건주립대학교에서 생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연구부원장과 환경부 장관을 역임한 ESG 분야 전문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