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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불꽃쇼와 드론쇼로 포항 밤하늘을 화려하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인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개최가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지난 2004년 첫 개최 이후 20주년을 맞이하는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포항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관 기관 및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한달 여 앞둔 ‘2024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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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항공사령부, ‘한국해양소년단 경북연맹’부대견학 진행
해군항공사령부(이하 항공사)가 제102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 (사)한국해양소년단 경북연맹(이하 경북연맹) 소속 어린이들을 부대에 초대해 '海화랑 나라사랑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연맹의 변창훈 연맹장과 샛별대(유치원) 대원 등 약 100여명이 참가해 항공사 항공기들을 보며 미래 해양 강국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했다. 먼저, 부대를 찾은 샛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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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은 스틸야드로"...포항스틸러스, 가족과 함께하는 이벤트 마련
포항스틸러스가 어린이날 맞이 다채로운 이벤트로 홈 팬들을 만난다.포항스틸러스는 오는 4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포항 어린이 팬들의 응원을 받아 리그 2연승에 도전한다.지난 경기 포항스틸러스는 강원FC를 상대로 4-2 대승을 거두며 1위 탈환에 성공했다. 정재희의 해트트릭, 이호재의 쐐기골 그리고 황인재의 미친 선방이 승점 3점을 불러왔다. 멀리 떠난 원정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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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들의 참사'... 포항시의 잔인한 행정 편의주의
포항환경운동연합은 "포항시가 벌이고 있는 남구 제철서초등학교 뒤편 숲의 벌목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 숲은형산강 유강 지역 개발에 밀려 찾아온 백로와 왜가리들의 서식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환경운동연합은 2일 성명서를 내고 "이미 베어낸 부지로도 충분히 백로들이 밀려나게 됐으므로 벌목을 최소화하고 백로들이 살 곳을 충분히 남겨두기 바란다"며 "형산강에서의 먹이 활동을 위해 인근 숲에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