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철)가 30일부터 5월1일 이틀간 경북도지사와 경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심사 첫날인 30일은 경북도, 5월1일은 도교육청을 심사하고,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최종 의결을 하게 된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마친 예산안은 5월3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확정된다.예결특위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는 경북도가 13조 4011억원으로 기정예산 12조 6077억원보...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가 지난 24일 2024년도 경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 변경안을 심의했다.이날 심의에서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본예산 대비 1904억원(3.5%)이 증액된 추가경정예산안 5조 6445억원에 대해 불요불급한 예산 19억원을 감액하는 수정안을 가결하며,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효과성 등에 대해 날카로운 질의와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요구사항을 교육청에 전달했다.윤종호 부위원장(구미)은 (가칭) 유아교육진흥원 설립 ...
경북도의회가 23일 제346회 임시회를 열고 5월 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한다.이번 임시회는 도정질문, 경북도 및 경북도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 50여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처리한다.23일 제1차 본회의는 지난 10일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윤철남(영양) 의원과 김재준(울진) 의원이 첫 등원해 의원선서를 하고 도민 복리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이날 윤종호(구미), 신효광(청송), 김홍구(상주) 3명의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22일 제314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5월 1일까지 10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당초예산 2조6,400억원보다 1,500억원(5.68%) 증가한 2조7,900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포항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포항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일 국민의힘 총선 참패를 수습하는 방안으로 "대통령 비서실장과 총리를 당에서 추천해 당정이 항상 소통하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이 도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책임당원을 유권자 10%까지 확대해서 지금 80만명의 5배인 400만명 정도로 확보하고 여당의 프리미엄을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도지사는 또 "당에서 사무총장과 최고위원을 역임한 한 사람으로서 반성의 의미로 당의 수습 방안을 제안드린다"며 당협위원장을 보따리 장수...
경북도의회가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경북도 및 경북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집행내역과 기금 사용내역 등에 대한 결산검사를 벌인다.도의회는 도의원 3명, 전직 회계공무원 3명,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등 10명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기획경제위원회 이선희 의원(청도)을 대표위원으로 선출하고 간사로는 농수산위원회 노성환 의원(고령)을 선출했다.결산검사 위원들은 3개팀으로 구성,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에 대한...
"이번 선거는 저 이상휘의 승리가 아닙니다. 대한민국과 포항의 더 큰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의 승리입니다." 국민의힘 포항시 남구·울릉군 이상휘 당선인은 “민생을 지키는 서민의 참 일꾼이 돼 포항 남·울릉의 잠든 열정을 흔들어 깨우고 포항 미래 100년 희망을 만들겠습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는 “이번 선거는 저 이상휘의 승리가 아니라 대한민국과 포항 남·울릉의 더 큰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 여러분의 승리”라며 “포항남·울릉의 더 큰 변화를 바라는 시민의 여러분의 간절한 ...
"치열했던 22대 총선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뜨거운 사랑과 지지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국민의힘 포항시 북구 김정재 당선자는 “선거운동 기간 응원해주신 모든 시민과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함께 해주신 운동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선거기간 여러분께 드린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며 "영일만대교의 조기 착공과 완공을반드시 이루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영일만대교의 조기 착공과 완공, 포항을 물류와 관광중심도시로 성장시키는...
경북도가 8일부터 지역 경제 주체인 영세 소상공인을 적극 돕고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한 ‘2024년 경북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접수를 받는다.2024년 경북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경북에 사업자를 두고 고용보험·산재보험에 가입되어 있거나 새로 가입하는 1인 소상공인에게 보험 월 납부액의 최대 40%를 지원한다.글로벌 복합 위기가 계속되면서 창업 소상공인의 폐업·휴업 위기도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경북에도 매출액 1억원 미만 소상공인이 61.6%를 차지하...
3선 도전에 나선 김정재 후보(국민의힘·포항시 북구)에 대한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노총 전국택시노조 포항시지부는 지난 4일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사무소인 ‘소통캠프’를 찾아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어 5일에는 포항 법인택시 노동조합·사용자단체에서도 김정재 의원에 대한 공식 지지선언을 했다. 이들은 김정재 후보가 국회의원으로서 영일만대교 건설 추진과 SRT 포항-수서 노선 신설 등 지역 물류·관광 인프라의 기틀을 마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