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에서 포항 남·울릉 지역구로 출마해 당선된 이상휘 국민의힘 당선인이 당협 조직내 사무국장과 본부장을 내정했다.
사무국장은 포항대학교 대외협력실장을 지낸 이승욱씨를, 본부장에는 포항시청소년재단 초대 상임이사를 역임한 박정숙씨를 내정했다.
이승욱 사무국장은 이 당선인과 같은 고등학교인 포항수산고(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 출신의 동문으로 지역내 다양한 인맥을 바탕으로 소통 창구로 주목받고 있다.
박정숙 본부장은 포항시에서 9급 공무원으로 출발해 4급 서기관을 지냈으며, 풍부한 행정경험과 여성으로서 섬세하고 치밀한 기획력을 갖춘 능력자로 정평이 나있다.
한편 이승욱 사무국장은 1년 임기제로 임명돼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사례로 신선하다는 여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