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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설경이 장관을 이룬 울진군 금강소나무숲길경북 울진군은 최근 폭설로 설경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금강소나무숲길에 우뚝 자리잡은 500년 소나무가 겨울을 품은채 하얀 눈속에서 웅장함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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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1월 인사왕 공무원 선발울진군은 ‘1월 인사왕 공무원’으로 정책홍보관 장현호 주무관(임기제), 사회복지과 김민환 주무관(복지9급), 도시새마을과 김성호 주무관(행정9급), 평해읍 최휘진 주무관(행정9급)을 선발했다.‘인사왕 공무원’선발은 먼저 인사하는 문화 확립을 통해 직원 간 상호존중 및 화합하는 공직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시행하고 있으며, 매달 본청과 읍면 직원 등 총 4명씩을 선발한다.이번에 선정된 장현호 주무관은 정책홍보관 홍보팀 사진촬영 업무를 담당하며 촬영 시 주민들에게 항상 웃고 친절하게 안내하는 등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조성했다.김민환 주무관은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에 근무하며 늘 밝은 얼굴과 친절한 어조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안내하는 등 다른 직원들에게 큰 모범이 됐다.김성호 주무관은 도시새마을과 도시재생팀에 근무하며 업무 특성상 현장 출장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이고 밝은 표정으로 민원 응대를 하는 등 주변 직원들에게 귀감이 됐다.최휘진 주무관은 평해읍 총무팀에 근무하며 항상 민원인에게 먼저 다가가 적극적인 자세로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항상 웃으면서 행정에 임하여 주민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손병복 울진군수는 “공직 내 서로 인사하는 문화가 점차 확산되고 있어 기쁘다”며“서로 화합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여 군민에게 먼저 다가가 섬기는 군정을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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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근해통발 대게포획 지도·단속 수행삼척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합동으로 지난 1월 29일~30일 이틀간 삼척-울진 경계 수역에서의 근해통발 어선 대게 포획행위를 지도·단속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에는 도 어업지도선(1척, 69톤)의 협조를 받아 지난 1월 12일「수산업법 시행령」개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해역에서 연중 근해통발 어선의 대게 조업이 금지된 것에 따라 조업실태 점검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삼척시와 울진군 경계해역에서는 지난해까지 경북 울진 선적의 근해통발 어선의 대게 조업으로 지역 어업인들과 조업분쟁 등 갈등을 빚어 왔다. 삼척시 해양수산과장(신성대)은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와 긴밀히 협력하여 어업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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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회,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과의 간담회 개최울진군의회는 지난 30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울진군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장상묵)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울진군의회 의원들과 울진군 공무원노동조합 임원들 간 기탄없는 대화를 통해 울진군 발전을 위한 협력 및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울진군의회가 주관하여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를 통해 각종 정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 조합원들의 애로사항 해결과 처우개선 및 사기진작 방법,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등 공공행정 분야의 시급하고도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이 자리에서 울진군의회 의원들은 “앞으로도, 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공직자들이 겪는 각종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울진군 공무원노동조합이 많은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며 공무원노동조합 임원들을 격려했다.임승필 의장은 “울진군의회는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업무에 집중할수 있도록 근로환경 개선과 일할 맛 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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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온천관광 전국 최고를 꿈꾼다코로나19로 인해 급감했던 관광객이 예년 수준을 회복해 감에 따라, 전통 온천관광지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던 울진 온천에 대한 관심이 재조명되고 있다.온천시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집합금지 등의 조치에 더욱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관광객 수가 주춤하였으나, 코로나19 감염자 감소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크게 완화됨에 따라 오히려 힐링과 휴식을 선사하는 최적의 여행지로서 각광받고 있다.울진군은 덕구온천과 백암온천으로 대표되는 온천관광의 명소로서 ‘1000만 관광시대’개막의 주춧돌을 온천산업이 놓아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덕구온천은 한국 유일의 자연용출수 온천으로 42.4℃의 온천수를 데우지 않고 그대로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2015년 행정자치부가 지정한 경상북도 1호 보양온천으로 지정됐으며, 약알칼리성의 온천수는 신경통, 근육통, 피부질환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앞으로도 가족단위의 관광객에게 고즈넉한 자연환경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는 컨텐츠 제공으로 웰니스 관광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백암온천은 1979년 경상북도 온정면 온정리 일원이 국민관광지로 선정되며 개발이 본격화 됐다. 천연알칼리성 라듐 성분을 함유한 국내 유일의 유황온천으로 무색무취하며 사람 몸에 적당한 온도를 유지하고 있어 온천욕을 즐기기에 적당할 뿐만 아니라, 신경통, 만성관절염, 중풍, 신경마비 등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특히 유황온천의 강력한 항염증 효과는 아토피 등 염증성 피부 환자들에게 더없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치유 관광 명소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백암온천지구는 2023년 12월 31일 백암온천 한화리조트 영업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백암온천의 우수한 온천수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 연계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더 높은 단계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온천과 산림이 결합된 ‘백암 치유의 숲’과 동해안 최초 해양치유센터인 ‘울진해양치유센터’의 운영이 본격화되면 온천과 숲, 해양이 결합된 대한민국 최고의 치유 관광 권역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은 온천을 비롯하여 천혜의 자연환경이 결합된 관광명소로 도약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울진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관광 1,000만시대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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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걸어서 건강속으로' 챌린지 진행울진군은 다음달 부터 군민의 건강증진과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워크온 모바일 앱을 활용한 '걸어서 건강속으로' 챌린지를 진행한다.이번 챌린지는 11월 30일까지 총 10회 운영되며, 매월 1일부터 21일까지 1일 최대 1만보 인정, 총 15만보 걷기를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50명에게 울진사랑카드 1만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참여 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 설치 ▲워크온 회원 가입 후 '울진군 걸어서 건강속으로' 커뮤니티 가입 ▲'걸어서 건강속으로' 회차별 챌린지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 선택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챌린지 예약은 전월 챌린지 시작 5일 전부터 워크온(walkon)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의소리(밴드)에 게시했으며 문의는 울진군보건소 건강관리팀(054-789-5023)으로 하면 된다.손병복 울진군수는 “모바일 앱과 함께 걷기운동을 실천하여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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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어려움 겪는 채낚기 어업인 대상 긴급 지원울진군은 오징어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채낚기 어업인들의 조업 재개를 위해 이달 말부터 내달까지 유류비와 인건비를 한시적으로 긴급 지원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지원 규모는 유류비 4억 8000만원, 인건비 3억원으로 채낚기 어선 어업인들의 유류 사용량과 선원 고용인원을 감안하여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수산업 전반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올해에는 어선 어업인 전체에 군비 10억원을 편성해 유류비를 지원한다.최근 오징어 등 수산자원이 급감한 주요인으로 급격한 수온 상승이 꼽히고 있다. 지난 55년간 우리나라 해역의 표층수온은 약 1.36℃ 상승했는데, 이는 전 지구 평균 0.52℃ 상승 대비 2.5배 수준이다. 특히, 동해안의 경우 50m 수층에서는 2∼5℃ 상승한 것으로 확인되며 동해안에서 어획되는 어종의 변화를 일으키는 주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의 변화로 인해 울진 대표 어종인 오징어의 어획량은 최근 해마다 줄어 올해 12월까지 어획량은 990t으로 2021년 대비 66.2%, 위판금액 또한 2021년 대비 22.0% 수준인 143억 원으로 집계됐다.또한, 오징어만 잡는 채낚기 어선의 경우 지난 2∼3년간 계속된 조업 부진, 중국어선의 북한 수역에서의 불법 남획, 외국인 선원 고용유지비, 면세유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 등으로 현재 경영 위기에 내몰린 상태다.군은 이번 긴급 지원과 더불어 위기에 처한 어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과 함께 신선수산물 유통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한 어업대전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최근 오징어 소멸에 따른 유류비, 인건비 등 고정비용 지출로 적자가 누적되어 채낚기 업계가 회복할수 없는 상황에 이른 만큼 경영 안정을 위해 한시적으로 유류비와 인건비 긴급지원을 결정했다”며 “어업인을 비롯해 수산업에 종사하는 군민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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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년 표준지 공시지가 결정·공시경상북도의 1월 1일 기준 7만6866필지(2023년 7만5826필지)에 대한 표준지 공시지가가 25일 결정·공시됐다.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 기준의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와 2024년 개별공시지가 산정 등을 위한 기준가격으로 활용된다.전년 대비 도내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평균 0.63% 상승해 지난해(6.85% 하락) 변동률보다 7.48%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경북도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전국 1.09%보다 0.47%P 더 낮게 나타났으며, 시도 상승 순위 중 세종(1.59%), 경기(1.35%), 대전(1.26%), 서울(1.18%) 등에 이어 11번째로 나타났다.도내 시·군·구별 변동률은 울릉군이 3.77%로 가장 높았으며, 의성(1.42%), 포항(0.97%), 울진(0.92%) 순으로 나타났다.이는 국토교통부의‘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공시가격과 비슷한 수준으로 산정되었다.도내 일반 토지 중 최고가 표준지는 포항시 북구 죽도동 597-12번지(개풍약국)으로 지난해보다 0.47%(6만원) 상승한 1㎡당 1287만원(대, 상업용)이며, 최저가 표준지는 영덕군 지품면 속곡리 398번지 임야(자연림)로 1㎡당 216원으로 나타났다.독도는 전체 101필지 중 표준지가 3필지로 접안시설이 있는 독도리 27번지는 1㎡당 183만5000원(전년 대비 0.99% 상승), 주거시설이 있는 독도리 30-2번지는 1㎡당 109만9000원(전년 대비 1.85% 상승), 자연림인 독도리 20번지는 1㎡당 6670원(전년 대비 1.52% 상승)으로 나타났다.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http://www. realtyprice.kr) 또는 해당 표준지 소재지 관할 시․군․구청 민원실에서 1월 25일부터 2월 23일까지 열람할 수 있고, 같은 기간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또는 해당 시․군․구 민원실 등을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2월 23일까지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점검단의 심층 심사를 거쳐 3월 14일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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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과학영농으로 농업대전환 선도울진군은 민선8기 핵심 과제로 열악한 농촌 현실을 발전 시키기 위한 농업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농업대전환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금년도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하여 들녘별 기계화 이모작 공동영농 단지 140ha, 스마트팜 표고버섯 재배단지 20동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또한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빅히트 가공상품 개발 및 온·오프라인 유통망 개선 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들녘별 기계화 이모작 단지는 평해읍 월송 들녘을 중심으로 콩, 밀, 조사료 등을 이모작으로 140ha 재배하는 사업으로 고령인 지주는 농지를 제공하고 청년은 농기계로 생력재배를 한다.이를 통해 생산성은 높아지고 경영비는 크게 낮출 수 있어 인근 지역으로의 파급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또한 농업 분야 ICT 과학영농 선도를 위해 표고버섯 등의 작목을 스마트팜으로 재배하여 지역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으로, 2023년 20동의 임대형 표고버섯 스마트팜 설치에 이어 금년도에는 보조사업으로 20동을 설치 지원할 예정이다.아울러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콩, 해방풍, 음나무 등의 지역 대표 특화작물을 이용한 빅히트 가공상품 개발에 집중해 나가고자 한다. 특히 온라인 유통판매 지원을 위하여 녹색농업대학에서 농산물 마케팅반을 교육하고 현장 컨설팅도 병행 추진한다.손병복 울진군수는“농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재배기술, 가공, 유통 등 농업 전 분야의 경쟁력이 고르게 발전됐을 때 효과가 나타난다”며 “고령화된 울진농업이 농업대전환을 통하여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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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대연합, 24일 경북도당 창당대회 개최미래대연합(가칭, 이하 미래연합)이 24일, 1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경북 포항 UA컨벤션에서 경상북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당위원장으로는 황재선 전 더불어민주당 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위원장이 선출됐다. 미래연합은 첫 창당대회 장소로 보수 텃밭으로 분류되는 경상북도를 선택했다. 양당 기득권을 타파하고 신뢰받는 정치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이날 김종민·이원욱·조응천 미래연합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이를 축하하기 위해 김영선 새로운미래 경북도당 창당준비위원장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조응천 공동대표는 “고향인 경북에서 첫 번째 시도당 창당을 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미래대연합이 중추가 돼 양당이 마음대로 할 수 없도록 캐스팅보트가 되거나 그 이상 성과를 내 대한민국의 망가진 민주주의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김종민 공동대표는 “양당정치는 권력잡은 세력은 독주하고, 상대당은 반대만 한다. 뭐하나 결정되는 것 없이 아무것도 못한다”며 “미래대연합은 권력투쟁의 정치를 끝내고 국민 삶을 바꾸는 정치를 해 2027년 수권정당으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 이원욱 공동대표는 “한국정치와 국민의힘 정치, 민주당 정치에 이의있는 분들이 모였다”며 “우리 함께 경북의 일당독점 정치를 깨자”고 선언했다. 경북도당위원장으로는 황재선 전 더불어민주당 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위원장이 선출됐다. 황 위원장은 지난 18일 민주당을 탈당하고 미래연합에 합류한 바 있다. 변호사 출신으로, 민주당 인권위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황 위원장은 도당위원장 수락연설을 통해 “증오에 관성이 붙어 특정정당의 독점을 당연시하는 곳이 경북이다. 민주주의 정치의 재난지역”이라며 “경북에서 미래대연합이 희망의 끈을 놓지않고 경북 도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첫 시도당 창당대회를 갖는다. 역사적인 순간이 빛나는 내일을 향한 승리의 시작이라고 믿는다. 새로운 시대의 마음을 담고있는 동지들을 믿고 함께 해나가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이날 경북 지역에서 천기화 한동R&C그룹 회장과 칠곡군수를 역임한 장세호 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등이 미래연합에 영입인사로 합류했다. 천기화 회장은 “미래대연합과 함께 국민 행복지수가 플러스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동참 했다”면서 “2023년도 UN에서 발표한 세계행복지수 순위에 필란드가 1위이고 한국은 57위이며 OECD 38 개국 중에서는 최하위권에 있다. 행복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사회적 지원, 소득, 건강, 자유, 사회적관용, 부정부패여부가 있다. 6가지 핵심요소를 미래대연합당이 국민과 함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 미래대연합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세호 전 위원장은 “거대양당 혐오정치가 극단에 이르렀다. 이를 종식시키고 정치 미래를 새롭게 열어가겠다고 미래대연합이 나섰다”며 “지금 제3지대 바람이 불고 있다. 모두 연 하나씩 들고 배 하나씩 띄워 새로운 정치문화를 경북에서부터 만들어 나가자”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