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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지역 특산품 수출 선적식 개최울진군은 22일 환동해산업연구원에서 지역특산품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출 선적식은 군과 지난 8월 설립된 울진군수출협의회(회장 이형욱)가 협력해 추진했다.주요 품목은 조미김, 건오징어, 대게칩, 간장, 소금, 백암쌀, 육수한알, 미네랄워터 등으로 약 2500만원 상당의 지역특산품이 수출된다.군은 울진군수출협의회를 중심으로 오는 24일 필리핀에서 개최하는 판촉행사를 비롯하여 12월 캄보디아 및 홍콩에서 특산품 홍보·판촉행사를 통해 지역특산품의 해외 판로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수출을 통해 울진군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해외에 알리고, 동남아 시장의 지속적인 판로 확대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울진군 농특산품의 수출 확대를 위한 홍보와 마케팅활동에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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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3년 아이디어 제안공모 결과 5건 선정울진군은 지난 21일 군민이 원하는 울진의 미래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2023년 아이디어 제안공모’5건의 제안을 선정했다. 지난 9월 6일부터 14일간 울진군민 등을 대상으로 ▲인구소멸 대응 방안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 방안 ▲사회복지·문화· 관광 활성화 방안 ▲일상 속 불편들을 해소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등에 대한 제안공모를 진행했다.총 3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고, 창의성, 경제성 또는 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의 심사기준에 근거하여 1·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연호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 ▲야간 치유 맨발 걷기 길 조성 ▲울진 금강송주 홍보 강화 ▲야간시간 내 해루질 금지 규정 마련 ▲산림 분야 특별사법경찰관 경력직 채용이 선정됐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제안공모에서는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생활안전 관련 등이 돋보였다”며 “군민이 제안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군정에 반영해 울진군만의 생활밀착형 주민 공감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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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뮤지컬 알사탕 등 기획공연 연속 개최울진군은 오는 18일과 12월 7일 기획공연 가족뮤지컬 ‘알사탕’과 연극 ‘고칠봉씨 귀촌분투기’를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각각 개최한다. 이번 기획공연은 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하는 ‘울진-영덕 이웃사이 함께해서 두 배’ 사업으로 추진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THE SPECIAL 갈라콘서트’를 개최해 큰 호응을 받았었다. 가족뮤지컬 ‘알사탕’은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문방구에서 구매한 알사탕이 들려주는 마음의 소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연극 ‘고칠봉씨 귀촌분투기’은 고칠봉씨가 귀농하면서 원주민과 겪게 되는 여러 갈등을 공감할 수 있는 탄탄한 스토리와 풍성한 볼거리로 울진을 찾을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인근 지역 간 문화예술교류를 통하여 지방 소멸 문제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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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11회 울진체험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수상작 선정울진군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울진지부는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1회 울진체험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진전은 10월 한 달 동안 접수를 진행했으며, 공모 주제는 ‘대한민국의 숨’이 담긴 자연경관 및 관광지와 문화유적, 해양 및 스포츠 축제·행사, 세시 풍속 및 전통문화 등이었다.접수 기간 동안 응모자 112명이 작품 457점을 제출했으며, 심사 결과 금상에는 김동영씨의 ‘질주본능’,은상에는 김정희씨의 ‘대왕송 설경’과 강민경씨의 ‘은어다리 일출’이 선정되었고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70점까지 총 81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들은 다음달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릴 죽변항 수산물축제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다.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울진의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울진의 매력을 널리 알려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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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11월 민선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점검회의 개최울진군은 지난 1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11월 민선 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울진군 2024년 국비 확보 사업 발굴 워크숍 용역 ▲지속 가능한 왕피천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후 부서별 추진 현황 ▲일하는 방식의 개선 기본구상(안)에 대하여 추진 상황 및 문제점, 효율적인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손병복 울진군수는 “국비 확보 사업 공모 및 용역은 방향성을 가지고 우리 군에 가치가 있는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며 “일하는 방식의 개선은 근본적으로 불필요한 업무는 줄일수 있는 매뉴얼을 만들고, 신규직원의 경우 채용과 동시에 직장 에티켓과 공무원 행동강령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일 잘하는 공무원으로 성장할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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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공공비축미곡 1788톤 매입울진군은 지난 7일 기성면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친환경 벼 322톤, 관행 포대 벼 420톤, 산물 벼 926톤, 인센티브 120톤 등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으로 약 1788톤을 매입한다.2021년 이후 시작한 산물 벼 수매는 올해 지역농협 건조 시설(7개소)에서 약 926톤을 배정받아 지난 10월 16일부터 순조롭게 매입했다. 농가에서도 건조에 따른 일손 부족 해소 등 생산비 절감 효과가 있어 매년 산물 벼 수매 물량이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매입 품종은 ‘삼광벼’이며, 매입 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벼로 환산해 연말에 결정된다. 매입 직후 중간 정산금으로 3만원(40kg/포대)을 농가에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매입 가격 확정 후 지급할 예정이며, 친환경 벼는 관행 벼 특등가격으로 매입한다.특히, 정부에서 실시하는‘공공비축미곡 품종검정제도’로 검정 결과 매입 품종 이외의 품종이 혼합된 농가는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5년간 제외되므로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손병복 울진군수는 “공공비축미곡 품위 및 미질 저하 방지를 위해 건조 시 고온 급건조는 지양해달라”며 “앞으로도 울진군에서는 건조비 지원을 통해 농가 경영비 절감 및 안정적인 유통경로 개척 등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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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부모와 함께하는 주말 프로그램 '더 다가감 캠프' 운영울진군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금강송에코리움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주말 프로그램 더 다가감 청소년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4~6학년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면서 사춘기 청소년을 더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금강송테마전시관 견학, 건강 요가, 나에게 어울리는 향수 만들기,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가족 팀빌딩 게임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운영되어 즐거운 추억을 쌓는 가족 화합의 장이 됐다.캠프에 함께한 한 청소년은 “다음에도 다시 오고 싶을 만큼 너무 즐거운 캠프였고 특히, 케이크 만들기와 레크리에이션을 하면서 부모님과 더 가까워진 것 같아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손병복 울진군수는 “금강소나무 숲속에서 청소년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휴식하는 캠프를 통해 가족 간 유대를 더욱 강화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힐링과 소통이 이뤄지는 건강한 가족공동체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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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울진 바지게 포GO 페스티벌' 4일 개막울진군은 4일과 5일 이틀 동안 울진 바지게 시장에서 ‘제2회 울진 바지게 포GO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울진 바지게 포GO 페스티벌’은 전통시장을 새로운 지역 문화의 장으로 만들고, 지속적인 고객 유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작년‘지역민 화합의 한마당’이란 주제로 개최된 제1회 포GO 페스티벌의 정신을 계승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먼저, 4일에는 오전부터 식전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펼쳐진다. 17시부터 개최되는 야시장에서는 흥겨운 음악과 함께 19세 이상 참여하는 모든 사람에게 350cc 맥주 한 잔이 무료로 제공되며,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와 끼 발산 타임 노래자랑이 열린다. 이틀째인 5일에는 가족이 같이 즐길 수 있는 행사도 준비하여 세대를 넘나드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2023년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의 하나로 개발 중인 울진 해산물 먹거리 3종 세트(어묵 피자, 도넛, 핫도그) 시식회도 준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과 지역주민 그리고 관광객이 상생하는 울진만의 특화된 전통시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니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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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100세 이상 어르신 장수축하금 지급울진군은 지역 내 18명의 10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장수축하금을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장수축하금은 경로 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노인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울진군은 지난 5월 울진군 장수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100세 이상 어르신들의 안녕과 장수를 기원하며 생애 1회 100만원을 지급한다.올해 장수축하금은 추가경정예산에서 관련 사업비를 확보해 시행하며, 지급 대상은 주민등록상 울진군에 1년 이상 등록된 100세 이상의 장수 어르신들이다. 주민등록상 100세 생일이 속하는 달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익월 중 금융 계좌이체로 지급된다.대상자가 고령인 점을 감안해 모든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문 발송과 전화 안내를 하고, 본인이 직접 가지 않아도 가족이나 보호자 등에게 위임 신청이 가능하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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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암환자 의료비 지원 지속 추진울진군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5대암(위암·대장암·간암·유방암·자궁경부암)과 폐암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암 검진 및 진료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올해 암환자 의료비는 2023년 9월 말 기준 암환자 53명에게 5천 6백만 원을 지원하였고, 암 검진률을 높이기 위해 독려전화 및 유관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성인 암 환자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는 모든 암종에 대해 3년간 연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수 있다.건강보험 가입자중 신규 지원은 2021년 6월 30일까지 국가암 검진을 받은 사람 중, 만 2년 내 5대 암 진단자이거나, 2021년 6월까지 국가암검진과 관계없이 폐암 진단을 받은 사람이다. 2023년 1월 건강보험료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모두 3년간 연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수 있다. 2023년 건강보험료 기준은 직장가입자 11만7000원 이하, 직장가입자 6만2500원 이하다.또한, 소아암환자 의료비 지원대상은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및 의료급여수급자는 당연 선정이며, 건강보험 가입자는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기준 충족 시 연간 최대 2,000만 원(백혈병은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수 있다.의료비 지원 신청은 울진군보건소에서 방문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건강관리팀(054-789-5022)로 문의하면 된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암 환자의 의료비 지원이 취약계층 암환자와 가족의 가계부담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국가 암검진 대상자들도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암 검진을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