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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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2022년 학자금대출 지원 안내2022년 학자금 대출 지원 알려드립니다! 2022년 2학기 학자금 대출금리 1.7% 제3차 저금리 전환대출 신청기간 : 2022.7.6.~2024.12.26. 사전채무조정 확대 ◆ 2022년 2학기 학자금 대출금리 1.7%학생·학부모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2학기 학자금 대출금리를 1학기와 동일하게 1.7%로 동결합니다.◆ 제3차 저금리 전환대출평균 4.9%의 높은 금리를 부담하고 있는 ’09년 2학기~ ’12년 2학기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자에게 2.9%의 낮은 금리로 전환해 드립니다.※ 신청 기간 : 2022.7.6. ~ 2024.12.26.◆ 사전채무조정 확대(대상) 연체 3개월 이상 → 연체 1개월 이상학자금 대출 연체로 고민이신 분의 신용보호와 재기 지원을 위해 사전채무조정 대상자를 확대하여 지원합니다.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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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오천맑은내과의원 허인경 원장, 투석실 보유 개원최신 의료장비와 우수한 의료진을 갖춘 내과의원이 포항시 남구 오천에 들어서게 돼 지역 의료서비스 수준의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 오는 15일부터 정식 진료를 시작하는 ‘오천맑은내과의원’은 국내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고, 포항세명기독병원 인공신장실을 반석 위에 올린 허인경(46) 부장이 개원하는 곳이다. 개원에 맞춰 포항시 남구지역 오천과 구룡포, 대송, 연일 등 형산강 다리를 지나 투석치료 등을 받으러 다니던 환자들의 불편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신장학회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말 전국 투석환자는 10만여 명이며, 매년 1만5000여명의 환자가 새로 발생하는 등 크게 늘고 있다. 이 같은 환자는 포항지역에서도 2010년대 들어 크게 늘기 시작해 2021년 말 1500여명이 투석치료를 받고 있으나 대부분 의료시설이 시내 중심권에 위치하고 있어 형산강 이남지역 환자들이 원거리 이동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오천맑은내과의원 인공신장실은 낮 시간에 내원하기 힘든 직장인 등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투석치료를 받을수 있게 월, 수, 금요일에는 야간 투석도 병행할 예정이다. 허인경 원장은 “종합병원에서 환자들을 접하다보면 형산강 이남지역에서 먼 거리를 이동해 진료나 투석을 받으러 오는 환자들을 볼 때 마다 안타까움이 컸다”며 “특히 투석환자들의 경우 육체적·심리적 안정이 중요한 만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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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체전, 화합과 통합 유종의 미 거뒀다.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개최 된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개최지인 포항시에서 4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아쉬움을 뒤로한 채 막을 내렸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성공적인 경북도민체전을 위해 포항시 전부서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체육산업과 중심으로 TF팀을 꾸려 한 치의 오차 없이 포항의 저력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4차에 걸친 준비상황보고회를 통해 개·폐회식 및 성화봉송 공개행사 준비, 대회 홍보, 종목별 부서 지원, 자원봉사 모집, 경기장 주변 교통 등 모든 부서가 한마음 한뜻이 돼 대회 준비를 차질 없이 해내면서 포항시의 저력을 보여주며 이번 도민체전을 성공체전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다. 경북도민체전에서 포항시가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사진제공=포항시 경북도민체전은 코로나19 이후 대회 중단 및 분산개최로 진행됐다. 제60회 경북도민체전의 경우 19년 6월 포항시가 개최지로 확정됐고 ‘경북종합체육대회 규정’에 의거 통상적으로 4월 또는 5월 중 개최되는 것이 관례였다.하지만, 개최지 포항시의 경우 ‘오미크론 팬데믹’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및 확산우려 등 여러 제반여건을 고려해 경북도 및 도체육회와 대회 개최 시기를 몇 차례 고민한 끝에 이번 7월로 개최날짜를 확정하게 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강덕 포항시장이 성화 점화를 하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코로나19는 3~4월 정점을 찍고 거리두기가 해제됐다. 이러한 선제적 판단을 통해 상반기 도민체전 개최를 준비해 온 타 지자체와 달리 대회연기 없이 원활히 체전을 개최할 수 있었다.특히 이번 개회식은 기존 방식과 달리 중앙무대를 관통하는 선수단 입장식을 도입 하고 드론 및 멀티미디어 쇼 등 기존 틀을 벗은 변화를 모색했다. 이와 함께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공연을 기획하여 전 관중석(1만2000 여석)을 가득 채우는 진풍경을 보여주며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공연으로서의 개회식을 만들어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시민 및 도민들에게 희망과 통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체전기간 포항을 찾은 인원은 도내 23개 시군 선수단 임원 및 출전 선수 1만 여명과 격려하기 위해 온 선수단 가족 및 시군 관계자 등 줄잡아 3만 여명으로 추산된다. 사진제공=포항시 또한 완벽한 경기운영을 위해 국도비 80억 원 등 총 사업비 245억 원을 투입해 종합운동장 내·외부 도색 및 방수, 본부석 캐노피·창호·사무실·화장실 등 시설개선, 성화대 교체, 경기 용기구 설치 등 방대한 리모델링 사업의 공기 단축을 통해 체전 전까지 경기장 인프라를 완벽하게 구축했다.무엇보다 이번 대회는 혹서기에 치러진 만큼 선수들의 안전에도 많은 관심을 가졌고 단 한건의 사고 없는 안전체전을 이뤄냈다는데 그 의미가 컸다. 해양레저스포츠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체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도 했다. 해양레저스포츠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체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도 했다. 사진제공=포항시 경기운영 면에서도 페어플레이 정신이 빛을 발했다. 특히 이번 도민체전 개최를 통해 시민들을 위한 스포츠인프라 조성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도 했다.15일 개막 후 주말동안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지역 상권이 모처럼만에 특수를 맞이하며 ‘경제 체전’에 이어 ‘관광체전’으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체전기간 포항을 찾은 인원은 도내 23개 시군 선수단 임원 및 출전 선수 1만 여명과 격려하기 위해 온 선수단 가족 및 시군 관계자 등 줄잡아 3만 여명으로 추산된다. 참가선수들을 격려하는 이강덕 포항시장. 사진제공=포항시 이들이 시내 일원 및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주말 내내 포항시내 식당 등은 모처럼 빼곡히 찼고 각 업소 매출도 올 들어 최대를 기록했다.육상, 수영, 테니스 등 총 29개 종목의 경기가 지역의 각 경기장에서 주최 측과 자원봉사자, 서포터즈 등의 노력과 지원 속에 원활하게 펼쳐진 가운데 호텔과 모텔 등 숙박업계와 식당 등은 연일 즐거운 비명이었다.포항 주요 관광지인 죽도시장은 횟집, 건어물 상가 등에 밀려드는 손님들로 북새통을 이뤘고, 최근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스카이워크’ 와 영일대해수욕장 일대는 여름 성수기 휴가철이 벌써 다가온 것처럼 많은 인파로 북적였다.더불어 포항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 포항시장배 윈드서핑 챔피언십’, ‘용한 서퍼비치 서핑 챔피언십 대회’ 등 각종 해양레저 스포츠 대회 및 행사를 주말 동안 도민체전과 연계해 운영하면서 선수단을 비롯한 많은 관광객들에게 ‘해양문화관광도시’ 포항의 진면목을 알렸다.환희와 감동, 열정으로 가득했던 이번 도민체전은 준비과정에서 코로나19라는 사상 유래 없는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245억 원의 포항종합운동장 리모델링 대규모 공사를 차질 없이 준비한 ‘김신 체육산업과장을 비롯한 기술직 직원들의 불타는 열정과 사명감으로 휴일도 없이 노력한 결과 차질 없이 대회를 진행한 것이다. 한마음으로 한뜻 뭉친 이들이 이번 도민체전의 숨은 주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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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하나되는 경북의 힘!6·1 지방선거로 인해 흩어진 민심을 화합하고 지역의 한단계 더 높은 도약을 실현하는 경북도민체전. ‘환동해 포항의 꿈, 경북에서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12년 만에 포항시에서 개최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인 경북도민체전에 많은 관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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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여름 축제 ‘그해, 시골 여름’ 개막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여름 축제 ‘그해, 시골 여름’을 7월 9일부터 8월 21일까지 44일간 진행한다. 한국민속촌은 촌에서 즐기는 바캉스, 촌캉스를 연출해 힙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축제를 준비했다.예전 시골 마을의 정취가 가득한 민속마을 일대에서는 시즌 축제 인기 콘텐츠인 수박 서리가 한층 업그레이드돼 돌아온다. 관람객들은 수박밭 주인이 서리범을 잡기 위해 설치해 둔 장애물을 피해 스티커가 붙은 수박을 찾아 도망가는 방식이다. 실패 시에는 어마어마한 벌칙이 준비돼 있고, 성공 시에는 달콤한 여름 음료를 선물 받을 수 있다.또 힙한 시골러가 되기 위한 과정으로 △밀짚모자 꾸미기 △선글라스 만들기 △고무신 꾸미기 △수박 부채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촌캉스의 로망을 담은 이색 포토존이 민속마을 곳곳에 설치된다. 시골의 상징 경운기를 활용한 포토존, 촌캉스 콘셉트의 할머니집 포토존 등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놀이마을 광장에서는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맞서 싸워 흠뻑 젖을 수 있는 살포대첩 대민 지원을 모집한다. 이장과 부녀회장의 논밭 구역 쟁탈전을 도울 관람객들은 살포기를 활용해 이색 물총싸움에 도전한다. 놀이마을 광장에 마련된 속촌 농자재에서 살포기를 대여하고, 속촌 상회에서 의상까지 맞춘다면 살포대첩에서 승리할 준비가 완벽하게 갖춰진다.살포대첩이 끝난 후 흠뻑 젖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시골 읍내 시장 풍경을 그대로 담은 진정한 라이브 커머스 ‘만물 show’가 시작된다. 이 밖에도 시골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마을회관 노래교실은 관람객들에게 신나는 음악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한편 한국민속촌은 촌캉스 콘셉트에 맞게 시골 스타일의 몸빼바지를 착용하거나 물총을 소지해 방문한 관람객에게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이뿐만 아니라 여름 축제 대표 콘텐츠인 ‘수박 서리’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매일 선착순 10명에게 수박과 입장권을 물물 교환할 기회를 제공한다.그해, 시골 여름 축제 기획자는 “올여름 실제 시골에 놀러 온 것처럼 재미와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한국민속촌에서 무더위도 날리고, 민속촌이 마련한 리얼촌캉스를 힙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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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찬 포항시장 후보, 수도산 충혼탑 헌화 참배더불어민주당 유성찬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12일 오전 9시 포항 남구선관위에서 포항시장 후보 등록을 마치고 첫 일정으로 13일 오전 10시 수도산 충혼탑을 찾아 포항시장 당선에 도전하게 된 것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알린 뒤 당선의 각오를 다졌다.유 후보는 ‘환경이 곧 경제, 경제가 곧 환경’을 모토로 지역 산업으로부터 창출되는 이윤을 시민에게 환원시키는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약속하며 ▲환경관련 R&D연구센터와 기술산업단지를 유치 ▲공공기관 포항이전을 통한 도시재건 국가책임 강화 ▲포스코 수소환원제철 전환을 적극 지원하는 등 수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지원 ▲오천사격장 이전부터 지역주민 활용방안 마련 ▲주민들을 위한 돌봄 및 어린이도서관 거점조성을 위한 공동체 복합문화 시설 건립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지원센터 설립 등 이차전지 산업도시 발전 적극지원 등의 포항발전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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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자동차, 최초의 수출은 언제였을까올해 1분기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 2천500만 대 돌파!우리나라는 인구 2.06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하게 됐습니다.특히 자동차 생산과 수출은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을 넘어섰는데요. 올 2월 기준 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한 26만 3959대, 수출은 5.1% 증가한 16만 7682대를 기록했습니다.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대한민국 자동차! 최초의 수출은 언제였을까요?1966년 5월, 브루나이에 도착한 대한민국 버스 1대.바로 (주)하동환 자동차가 우리나라 최초로 해외에 수출한 버스, ‘HDH R-66’ 이었습니다.하동환 자동차는 한국전쟁 후 미군 트럭을 개조해 버스를 만드는 회사였는데요. 국내 최초 버스 전문공장을 설립해 생산 규모를 키웠고 1960년대에는 서울 시내버스 70%가 하동환 자동차였을 정도로 전성기를 구가했답니다. 하동환 자동차는 이후 브루나이와 베트남 등지에 버스를 수출하며 자동차 수출 대국의 기반을 닦았고, 쌍용자동차의 뿌리가 됐답니다.하동환자동차의 버스 수출은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사(史)에 한 획을 그었지만 아쉽게도 비공식 기록으로 남아있습니다.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 최초 공식 기록은 1976년 6월 에콰도르에 수출한 현대자동차 포니 6대입니다. 이후 우리나라는 1986년 엑셀과 르망을 미국에 수출하며 자동차 수출국 반열에 올랐고, 1995년에는 세계 5대 자동차 생산국으로 우뚝 서게 됐습니다.오늘도 전 세계 곳곳을 누비고 있는 대한민국 자동차!그 시작은 브루나이로 향했던 단 1대의 버스였다는 사실! 흥미롭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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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흥남 포항시장 예비후보, 청년 및 지역대학 관련 공약 발표정흥남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19일 청년 및 지역대학과 관련한 공약을 발표하였다. 정 예비후보는 청년에게 꿈을 주는 ‘청년희망도시 포항’을 만들어 청년들이 취업과 창업을 위해 외지로 가지 않고 오히려 외지에서 포항으로 청년들이 모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청년 일자리 대책으로 ▲지역기업의 지역청년 우선 채용 및 그에 상응한 포항시의 인센티브 제공 ▲구직 구인 불일치 해소를 위한 ‘구인구직 매칭은행’설립 등의 방안을 제시하였다.아울러 청년 스타트업 창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 ▲포항시에 창업전담부서 신설 ▲IT·게임·웹툰·문화예술·해양 등 청년 트렌드에 맞는 창업 인프라 구축 ▲포항시 및 기업 참여 창업펀드 조성 ▲청년 창업기업에 지원금 지급 등을 공약하고, 필요시 ▲포항시청 일부 부서 구도심 이전 후 창업공간 제공 이라는 파격적인 공약도 발표하였다.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대학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연계한 주문형 학과 개설 ▲접근성 좋은 구도심에 취업관련 기술 습득을 위한 직업훈련시설 설립 ▲포항지역 대학 진학생에게 장학금 지급 ▲외지 전입 대학생에게 기숙사비 보조 등의 방안을 발표하였다.또한, 지역에 마땅한 대학가가 없는 만큼 ▲대학생과 젊은 직장인이 여가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젊음의 거리 조성과 ▲청년, 신혼부부 등의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정책을 개발 등의 공약도 제시하였다.정 예비후보는 “2022년 3월말 현재 포항시의 인구는 50만 1691명으로 50만명 선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획기적인 청년 및 지역대학 지원대책으로 청년이 모이는 포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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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선 포항] 장경식 포항시장 예비후보 5대 핵심공약 발표국민의힘 장경식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14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70여 명의 지지자가 참관한 가운데 ‘업그레이드 포항’ 5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장 예비후보는 공약발표에 앞서 “포항의 지난 8년은 경제, 산업, 일자리, 인구, 산업체질 개선 등에서 한발자국도 전진하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이번 선거로 포항 50년 성쇠가 결정되는 만큼 차기 시장은 도시경영자로서 요구되는 전문성과 행정가로서의 도덕성이 예비후보의 자격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과 연결되는 것으로 전문성은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 강력한 추진력, 실무에 밝은 다양한 현장 전문가라고 말하며, 도덕성에 대해서는 행정가이자 경영자가 갖춰야하는 기본 덕목인 만큼 지난 이력에서 결점이 없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 예비후보는 현대제철 노조위원장을 지내면서 현장 중심의 보편적 인권과 복지정책을 경험한 유일한 인물, 현대제철새마을금고 이사장시절 금고자산 89억을 5년 만에 540억을 달성한 유일한 금융경영전문가, 주식회사 뉴존을 탄탄하게 성공시킨 유일한 인물, 4선 도의원과 도의장을 역임하며 정치와 행정에 검험을 가진 유일한 인물, 후보 중 유일하게 정치, 경제, 문화, 행정, 복지, 경영을 모두 경험한 전문가로서 포항시장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밝혔다.장 예비후보는 경상북도 도정의 경험을 살려 포항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며 ‘업그레이드 포항’ 5대 핵심공약을 제시했다. 장 예비후보의 공약은 ▲차세대 전기자동차 플랫폼 완성으로 세계적인 모빌리티 시티 조성 ▲포항·경주 도시연합으로 75만 환동해 중심도시 완성 ▲영일만대교 조기 착공으로 해양관광 명품도시로 완성 ▲포항·포스코 50년 묵은 지역갈등을 해결해 동반성장 에너지로 활용 ▲재난재해로부터 가장 안전한 포항 등이다.장 예비후보는 ‘업그레이드 포항’ 5대 핵심공약으로 포항의 산업구조를 한 단계 더 탄탄하게 만들어 일자리 없어 포항을 떠나는 청년 없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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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선 포항] 김순견 포항시장 예비후보 "살기좋은 도시 미래 포항"국민의힘 김순견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30년간 정치에 뜻을 두면서 살기 좋은 도시 미래 포항을 설계해 왔다"며 "김정재, 김병욱 국회의원이 이미 시민 여러분께 약속한 공약을 시민의 삶 속에서 실현해 나가는 실무형 시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올해 포스코홀딩스 설립과 서울 소재 발표는 시민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며 "수도권 중심의 정책 운용은 돈과 인재를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다. 그 결과 포항 역시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져만 간다"고 설명했다.▶ 포항 산업의 미래 비전은? - 포항을 4차 산업을 이끄는 도시로 만들겠다. 지금부터라도 포항은 시민이 주도하는 자주적이고, 창조적인 경제 발전 전략을 실행해 나가야 한다. 철강경기 침체로 인해 포항의 경제가 위축되어 온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대안 모색을 미루어 왔다. 지금 당장 미래 산업, 4차 산업 인프라 구축에 나서겠다. 30년 이상 가꾸어온 지곡의 과학기술 인프라를 포항 경제에 적극 활용해 자주적인 포항만의 특성화된 경제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 포항을 이상적인 미래 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는데. - 포항이 가지고 있는 큰 자원은 바다다. 이를 생태적으로 살려나가는 전략을 구성하면 ‘생태 환경과 관광 자원’이라는 미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다. 형산강, 영일만, 호미반도를 아우르는 국가 해양정원을 구상하겠다. 포항은 바다와 산과 문화유적이 공존하는 특별한 지역이다. 공항, 항만, 철도 등 이미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하면 100만 규모의 가장 이상적인 미래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다.▶ 포항의 환경과 문화에 대한 계획은? - 경제성장만을 부르짖느라 교통난, 대기 및 수질오염 등을 소홀히 해 온 게 사실이다. 생태환경과 청정한 시민의 삶을 위해 산업 구조를 바꾸어 나가겠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문화, 예술, 체육 증진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물질적인 풍요로움뿐만이 아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 인프라를 높여 나가겠다. 문화를 향유하고 소비하는 일은 시민의 권리이다. 특히 포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활동 기금을 만들고, 지원을 통해 포항의 예술 발전을 꾀하겠다.▶ 포항을 안전이 보장된 복지 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는데. - 걱정 없는 포항, 안전한 포항이라고 말하기 어렵다. 아프면 대구나 서울로 나가야 한다. 최상의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을 비롯한 복지 시설이 필요하다. 대학과 지역의 기업, 그리고 지방정부의 협력체계를 통해 연구 중심 의과대학을 설립하겠다. 연구하는 병원, 사람을 살리는 병원의 모델을 포항에서 만들겠다. 대학을 중심으로 청년 문화가 살아나고, 복지 타운과 생태 공원을 중심으로 노인과 은퇴자들이 제2의 삶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아기부터 노인까지 안심하고, 평안한 삶을 영위하는 도시 포항을 만들겠다.▶ 포항시와 포스코의 상생협력 방안은?- 포스코는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우리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앞으로도 그 역할은 계속될 것이다. 저는 지금도 상생 협력 관계는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본다. 시민들의 포스코 사랑과 포스코의 포항에 대한 애정은 변치 않으리라고 믿고 있다. 그러나 상생협력의 방법을 개선해야 한다. 포스코를 비롯한 지곡 안에 있는 포스텍과 기술연구소가 이룩한 과학기술 인프라를 포항시 발전에 적극 활용할 생각이다. 포항 소재 기업에 이들 과학기술 인력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폭넓게 만들어 나가겠다. 보다 생산적인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