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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인물] 천시열 제24대 포항제철소장 취임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2일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천시열 제24대 포항제철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취임식은 조양래 포스코노동조합 부위원장, 이본석 노경협의회 전사 근로자대표, 김재열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천시열 포항제철소장은 취임사에서 "포항제철소는 지난 50여년간 특유의 강인한 의지로 혁신을 거듭하며 성장해왔다"며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뚝심과 집념으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이를 위해 ▲안전 ▲원가절감 ▲기술개발 ▲조직문화의 네 가지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천시열 소장은 가장 먼저 "제철소는 '실행'하는 조직이며, 지킬 수 있는 Rule을 만들고 반드시 지키는 안전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직원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만이 나의 안전을 지켜 준다'는 것을 느끼고 자율적으로 안전관리에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또한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제품 판매가 하락과, 전력·LNG 등 연료 가격 상승에 대비해 데이터 기반의 설비관리와 혁신적인 조업기술을 개발하고, 고효율 생산체계를 구축하여 수익성과 미래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Smart한 원가절감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다음으로는 '저탄소, 친환경, 스마트 기술개발 가속화'를 강조하면서, "탄소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경쟁력 선점을 위해 저탄소 Bridge 기술을 빠르게 적용하고, 사일로, 집진기 신설 및 SOx, NOx 저감설비를 가동하는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등 친환경 제철소로 거듭나기 위한 포항제철소의 다양한 환경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고위험 작업의 자동화와 설비예지 시스템을 활용한 장애예방으로 안전Risk를 개선하고, 연주비 개선, TLC(Torpedo Ladle Car) 자율주행 등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해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자"고 독려했다.상호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상호간 인정과 칭찬을 통해 긍정적인 조직분위기를 조성하고,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여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데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천시열 소장은 "자본도 자원도 없이 무에서 유를 창조한 포스코의 성공 이면에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다"며 "포항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보답은 포항제철소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반으로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는 일일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하며 취임사를 마쳤다.한편 천시열 신임 포항제철소장은 지난 1991년 포스코에 입사해 광양제철소 도금부, 자동차강판가공부 공장장을 거쳤으며, 광양제철소 도금부장, 포스코 생산전략실장, 생산기술전략실장, 포항제철소 공정품질담당 부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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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상북도◆ 국장급 ▲연구개발국장 원종건(농업연구관)◆ 과장급 ▲안전정책과장 박세진(행정4급) ▲재난관리과장 이원호(기술4급) ▲회계과장 심은희(행정4급) ▲공공시설과장 노성호(기술4급) ▲청년정책과장 최정애(행정4급) ▲교육협력과장 이상수(행정4급) ▲메타버스혁신과장 김보영(행정4급) ▲과학기술과장 장미정(행정4급) ▲빅데이터과장 이동욱(행정4급) ▲기업지원과장 차순애(행정4급) ▲소재부품산업과장 김제율(기술4급) ▲문화유산과장 정연철(행정4급) ▲관광정책과장 권철원(행정4급)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행정4급) ▲친환경농업과장 정주호(기술4급) ▲축산정책과장 복정석(기술4급) ▲어르신복지과장 직무대리 이민자(기술4급) ▲장애인복지과장 권영문(행정4급) ▲건축디자인과장 김태일(기술4급) ▲공항정책과장 김은영(행정4급) ▲공항신도시조성과장 김수용(기술4급) ▲원자력정책과장 직무대리 권혁락(행정4급) ▲독도해양정책과장 김명심(행정4급) ▲원예경영연구과장 김상국(농업연구관)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이배일(행정4급) ▲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장 이상철(행정4급) ▲경북도립대학교 행정사무국장 직무대리 류창근(행정4급) ▲농업자원관리원장 김철수(기술4급) ▲동물위생시험소장 권오성(기술4급) ▲산림환경연구원장 전영수(기술4급) ▲북부건설사업소장 최병환(기술4급) ▲자치경찰총괄과장 김은경(행정4급)◆ 교육, 파견 ▲해양수산부 파견 박상배(행정4급(승진)) ▲경북연구원 파견 이정미(행정4급) ▲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임우현(행정4급) ▲교육파견 이의준(행정4급) ▲교육파견 이승태(행정4급) ▲교육파견 최순규(행정4급) ▲교육파견 이치헌(행정4급) ▲교육파견 김무현(행정4급) ▲교육파견 곽은희(행정4급) ▲교육파견 남건(행정4급) ▲교육파견 문태경(행정4급) ▲교육파견 한은정(기술4급)◆ 퇴직준비교육, 명예퇴직 <퇴직준비교육> ▲파견복귀 윤희열(4급) <명예퇴직> ▲친환경농업과장 권오현(4급) ▲건축디자인과장 권대수(4급) ▲공공시설과장 권동만(4급) ▲동물위생시험소장 김규섭(4급) ▲산림환경연구원장 엄태인(4급)▲상주부시장 최우진(4급) ▲성주부군수 서한교(4급) ▲울진부군수 윤태열(4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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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포항시◆포항시 인사 〈4급〉 ▷자치행정실장 박재관 ▷농업기술센터소장 정경원 ▷맑은물사업본부장 손정호 ▷자치행정실 총무새마을과(교육파견) 이창우 〈5급〉 ▷대변인 이상엽 ▷자치행정실 체육산업과장 정정득 ▷자치행정실 정보통신과장 유호성 ▷일자리경제국 투자기업지원과(포스코상생협력T/F 팀장) 문종명 ▷일자리경제국 배터리첨단산업과장 서현준 ▷복지국 교육청소년과장 이현주 ▷환경국 환경정책과장 직무대리 김경운 ▷도시안전해양국 도시재생과장 이상협 ▷도시안전해양국 지진방재사업과장 정진철 ▷도시안전해양국 건축디자인과장 김석태 ▷도시안전해양국 해양항만과장 김영준 ▷건설교통사업본부 교통지원과장 권용구 ▷건설교통사업본부 대중교통과장 김영환 ▷건설교통사업본부 차량등록과장 서승모 ▷맑은물사업본부 정수과장 최경보 ▷평생학습원 시립도서관장 도병술 ▷서울사무소장 직무대리 김정현 ▷남구 자치행정과장 성민용 ▷남구 건축허가과장 김현석 ▷북구 자치행정과장(북구 민원토지정보과장 겸임) 오기태 ▷북구 복지환경위생과장 직무대리 박문수 ▷북구 세무과장 천목원 ▷북구 산업과장 최무형 ▷북구 건설교통과장 오은용 ▷북구 건축허가과장 박병준 ▷남구 동해면장 김동진 ▷남구 해도동장 주유미 ▷남구 송도동장 최정훈 ▷남구 효곡동장 신정희 ▷북구 흥해읍장 김세원 ▷북구 신광면장 박현수 ▷북구 송라면장 황상식 ▷북구 기계면장 김대원 ▷북구 용흥동장 천만석 ▷북구 우창동장 정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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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울진군◇ 5급 전보 △ 정책홍보관 엄기표 △ 기획예산실장 장현용 △ 총무과장 장대근 △ 민원실장 김중만 △ 재무과장 장명옥 △ 복지정책과장 김주돈 △사회복지과장 이동영 △ 일자리경제과장 김상률 △ 안전재난과장 배경환 △ 산림과장 박재영 △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윤은경 △ 왕피천공원사업소장 권재목 △ 울진읍장 정대교 △ 평해읍장 김광욱 △ 금강송면장 장신중 △ 근남면장 손인수 △ 죽변면장 이태직 △ 후포면장 김진국 ◇ 부읍.면장(6급) △ 울진읍 부읍장 남하종 △ 매화면 부면장 윤미숙 △ 온정면 부면장 김광인 △ 후포면 부면장 한만근 ◇ 6급 전보 △ 정책조정팀장 남달수 △ 민원조정팀장 김지선 △ 기획팀장 주수연 △ 해양신산업팀장 권기수 △총무팀장 강향주 △ 직원복지팀장 김효진 △ 평생교육팀장 장춘년 △ 건축팀장 이종철 △ 세입관리팀장 임선옥 △ 재산관리팀장 황미애 △회계팀장 유희종 △ 차량관리팀장 노태식 △ 공공건축TF팀장 박학주 △ 복지기획팀장 이남술 △ 아동복지팀장 황순아 △ 사회복지팀장 최경순 △ 친환경농업팀장 김형수 △축산관리팀장 최영진 △ 유통경영팀장 전종윤 △ 자원조성팀장 김형삼 △ 넷제로TF팀장 최명열 △ 산림기획팀장 김혜정 △ 산림경영팀장 정호림 △ 정원팀장 최재경 △ 산림시설관리팀장 전종학 △ 도시재생팀장 김진만 △ 건설행정팀장 이광호 △ 감염병대응팀장 이진희 △정신건강팀장 장명희 △ 경영관리팀장 정필경 △ 상수도운영팀장 권기욱 △ 상수도시설팀장 임기청 △ 하수도팀장 김성곤 △ 왕피천공원사업소 관리팀장 박덕중·운영1팀장 전영혜·운영2팀장 남찬욱·시설팀장 최현철 △ 체육진흥사업소 체육시설팀장 김동천 △ 울진읍 희망복지팀장 김수진·맞춤형복지팀장 남화옥·민원팀장 성정숙·산업팀장 김태일 △ 평해읍 산업팀장 조우호 △ 북면 희망복지팀장 장은실·민원팀장 전소희 △ 금강송면 산업팀장 이길수 △ 근남면 희망복지팀장 주현철·민원팀장 김미숙 △ 매화면 산업팀장 이병희 △ 기성면 희망복지팀장 김두남 △ 죽변면 희망복지팀장 이남희·맞춤형복지팀장 김돌수·산업팀장 전도욱 △ 후포면 맞춤형복지팀장 정태식·산업팀장 주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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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포항시<4급 승진> △대변인 박재관<5급 승진> △복지국 복지정책과 박문수 △환경국 환경정책과 김경운<6급 승진> △대변인 신영진 △자치행정실 예산법무과 박현화 △자치행정실 체육산업과 정연석 △일자리경제국 바이오미래산업과 진효림 △도시안전해양국 도시계획과 정소영 △푸른도시사업단 그린웨이추진과 이지나 △남구 대이동 이영미 △북구 흥해읍 강인숙 △자치행정실 재정관리과 이정란 △복지국 복지정책과 박미향 △복지국 여성가족과 장지영 △남구 복지환경위생과 원해숙 △평생학습원 시립도서관 이수진 △남구 구룡포읍 김초련 △일자리경제국 투자기업지원과 정효선 △건설교통사업본부 건설과 김성현 △맑은물사업본부 상수도과 윤우성 △남구 산업과 배효빈<7급 승진> △대변인 서라희 △자치행정실 총무새마을과(포항시의회 파견) 김다빈 △자치행정실 총무새마을과 우도영 △자치행정실 재정관리과 김태홍 △자치행정실 재정관리과 신애경 △자치행정실 문화예술과 손근아 △일자리경제국 투자기업지원과 이승아 △일자리경제국 바이오미래산업과 전병조 △일자리경제국 일자리청년과 정예진 △일자리경제국 컨벤션관광산업과 심정미 △일자리경제국 컨벤션관광산업과 유미진 △환경국 환경정책과 이은향 △북구 자치행정과 김남경 △남구 청림동 전예지 △도시안전해양국 안전총괄과 김철재 △복지국 복지정책과 함수현 △복지국 노인장애인복지과 박현주 △북구 복지환경위생과 우미혜 △평생학습원 시립도서관 권예지 △평생학습원 시립도서관 황은아 △일자리경제국 투자기업지원과 강성지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 이대훈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 박미진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 이다은 △북구 복지환경위생과 채장엽 △푸른도시사업단 그린웨이추진과 강호원 △도시안전해양국 공동주택과 김동환 △도시안전해양국 안전총괄과 한인수 △북구 흥해읍 이재야<8급 승진> △정책기획관 조가인 △자치행정실 총무새마을과 이소의 △자치행정실 재정관리과 손채영 △자치행정실 재정관리과 이애린 △일자리경제국 컨벤션관광산업과 채유미 △도시안전해양국 지진방재사업과 황민정 △도시안전해양국 해양항만과 김소라 △건설교통사업본부 교통지원과 김정혁 △건설교통사업본부 차량등록과 안예슬 △평생학습원 평생교육과 임민욱 △남구 건설교통과 최은형 △북구 자치행정과 박원민 △북구 자치행정과 이민정 △북구 우창동 권새봄 △북구 장량동 최준수 △북구 세무과 이대건 △자치행정실 정보통신과 강준순 △복지국 복지정책과 이형우 △복지국 여성가족과 김현주 △복지국 교육청소년과 성수빈 △남구 복지환경위생과 김효진 △북구 복지환경위생과 배희진 △남구 제철동 원정달 △북구 죽도동 서수경 △북구 용흥동 최주영 △평생학습원 시립도서관 노형준 △도시안전해양국 건축디자인과 배기민 △자치행정실 총무새마을과 유성종 △환경국 자원순환과 권지호 △푸른도시사업단 그린웨이추진과 곽희지 △북구 산업과 김성희 △일자리경제국 수산정책과 도민현 △환경국 식품산업과 류민지 △남구 복지환경위생과 이유화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 김민아 △도시안전해양국 도시계획과 김수지 △도시안전해양국 해양항만과 이영민 △맑은물사업본부 상수도과 김주왕 △자치행정실 체육산업과 장호성 △일자리경제국 컨벤션관광산업과 박준형 △도시안전해양국 건축디자인과 박서은 △도시안전해양국 공동주택과 정미정 △남구 민원토지정보과 이대기 △자치행정실 재정관리과 김종성 △남구보건소 보건정책과 지인환 △북구 자치행정과 신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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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북도교육청경북도교육청 <승진> ◆4급 △행정국 총무과(교육파견) 임종화 △〃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 류선기 ◆교육행정 5급 △감사관 정재석 △정책혁신과 김정민 △〃 김미자 △총무과 박기윤 △〃(교육파견) 김병훈 이국섭 △학교지원과 손호열 △초곡초 행정실장 엄갑영 △해마루초 〃 권이현 △대교초 〃 박정자 △호명초 〃 나영호 ◆사서 5급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문헌정보과장 강명희 △상주도서관 〃 이미경 <전보> ◆4급 △행정국장 박성일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관장 백영애 △정책국 예산정보과장 장중찬 △행정국 총무과(교육파견) 황원식 △〃 재무과장 강정진 △경북도교육청연수원 총무부장 권오현 △경북도교육청과학원 〃 윤태현 △경북도교육청문화원 〃 박소율 △행정국 시설과장 이형주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총무부장 이무형◆교육행정 5급 △경북도의회사무처 교육수석전문위원 이경형 △정책혁신과 교육협력관 김영학 △체육건강과 반선자 △교육안전과 윤경옥 △예산정보과 윤석주 △총무과(교육파견) 정원태 반미영 △행정과 장세은 △학교지원과 윤순례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 김상천 △연수원 총무과장 김진한 △구미도서관 〃 변봉호 △경주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장 이도명 △〃 행정지원과장 권미향 △안동교육지원청 〃 권기업 △상주교육지원청 〃 황금영 △문경교육지원청 〃 김현자 △의성교육지원청 〃 김기형 △영양교육지원 〃 김현기 △울릉교육지원청 〃 백성윤 △경북세무고 행정실장 서민성 △한국해양마이스터고 〃 강분선 △경주공업고 〃 이동빈 △김천중앙고 〃 김종진 △경북과학기술고 〃 김광윤 △율곡고 〃 이병화 △김천생명과학고 〃 김종수 △한국생명과학고 〃 김종필 △안동고 〃 문희정 △안동여고 〃 조경순 △구미고 〃 이상진 △영주여고 〃 김오섭 △문경공업고 〃 강일희 △경북소프트웨어고 〃 김인찬 △봉화고 〃 이석환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 신상태 △경희학교 〃 김상엽 △포항여중 〃 김하권 △환호여중 〃 이종석 △도송중 〃 박영숙 △옥계동부중 〃 황진혜 △봉곡중 〃 추현수 △경북도의회사무처 최근호 △감사관 정재석 △정책혁신과 김정민 김미자 △총무과 박기윤 김병훈 이국섭 △학교지원과 손호열 △초곡초 행정실장 엄갑영 △해마루초 〃 권이현 △대교초 〃 박정자 △호명초 〃 나영호◆사서 5급 △영주선비도서관 문헌정보과장 전만옥 △점촌도서관장 박상선 △의성도서관장 유명량 △정보센터 문헌정보과장 강명희 △상주도서관 〃 이미경◆시설 5급 △행정국 시설과 이동일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시설과장 고정환 △경산교육지원청 시설거점지원센터장 배종구◆공업 5급 △행정국 시설과 최동철 △안동교육지원청 시설거점지원센터장 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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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무환 제43대 포항향토청년회장 취임포항지역의 대표적인 사회단체인 포항향토청년회(이하 향청)는 지난 12월 1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향토봉공상 시상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는 자리에서 제43대(통합2대) 오무환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창립 45년째를 맞는 포항향토청년회는 그동안 지역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온 애향단체로, 본지는 오무환 신임회장과 함께 앞으로 어떻게 향청을 이끌어 나갈지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박용선 전 통합회장에 이어 2대 통합회장에 취임한 오 신임회장은 지역에서 가장 큰 단체의 장으로 벌써부터 "어깨가 무겁다”면서 "더 낮은 곳을 살피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서 더욱 적극적으로 사랑과 희생을 나누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이번에 포항향토청년회 제43대(통합2대)에 취임하게 됐다. 소감은... 아무래도 막중한 책임감이 앞선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1대 통합회장으로 취임한 박용선 전 회장이 해양쓰레기 수거 등의 환경사업과 저소득층을 위한 치과 치료 등 특별사업 등 많은 사업을 하면서 그 사업들이 올해도 이어지게 되었고 그러한 일들을 지속될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 내년에 계획하고 있는 주요사업이 있다면...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지역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을 들 수 있습니다. 올해는 호미곶 부근에서 이런 사업을 진행해 상당한 효과를 보았습니다. 지역민들에게는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향청 회원들에게는 지역봉사에 대한 책임감 등을 일깨워 줄 수 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도 이러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지역에는 아직도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안과사업을 진행했고 내년에는 인플란트 등을 지원하는 치과사업, 지역종합병원과 함께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어촌지역을 찾아가는 의료 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포항향토청년회 장학회’를 설립해 지역 학생들이 편하게 공부할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생각입니다. 지금 설립준비 중에 있고 조만간 장학회 설립이 가시화 될것으로 보입니다. ▲ 개인적으로는 건설회사를 운영하고 계신데 향청회장이 일이 많다 보니 사업에는 지장이 있으신지... 개인적으로 가장 큰 딜레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향청회장이 지역에서뿐 아니라 다른지역에서의 활동도 많다 보니 개인사업에 지장이 없다고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지역봉사를 위해 회장이란 직분을 맡았으니 개인적 이익은 뒷전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생각이 없었다면 향청회장을 맡지 않았겠죠. 제가 회장으로 있는 동안에는 향청회원들과 지역발전만 생각할겁니다. 이후 회장직을 내려놓았을 때 ‘오무환 회장은 열심히 일하는 회장이었다’라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그동안 제 개인적인 일은 조금 미뤄 놓아야겠죠. ▲ 향청회원들과 포항시민들께 하고 한마디 해주신다면... 45년의 역사를 가진 포항향토청년회는 회원수만 해도 600여명이나 되는 지역에서 가장 큰 사회단체입니다. 그렇다보니 시민들과 접점에 있을 수밖에 없고 어떤 일을 하든 쉽게 눈에 띄고 이슈가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사업을 시행할때마다 시민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까?”, "포항발전에 얼마나 기여할수 있을까” 등 포항시민과 지역발전을 염두에 두고 계획할 수밖에 없습니다. 향청은 그렇게 포항시민들과 접점에 있는 단체니깐요. 제 어깨가 더욱 무거운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앞에서 언급했다시피 향토청년회는 지역에서 가장 큰 사회단체입니다. 그렇다보니 향청이 지역의 대표 애향단체로 제대로 자리매김한다면 지역발전에도 더욱 크게 기여할수 있을겁니다. 예를 들어 지방자치단체에서 할수 없는 일, 지역 대기업에서 할수 없는 일 등을 대신할수도 있고 그들과 상생을 위한 교두보 역할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제 임기동안 아니 그 이후에도 향청이 그런 단체로 지역사회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십시오. 오무환 제43대 포항향토청년회장의 말처럼 포항향청이 지역의 최고 애향단체로써 제대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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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포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재진 위원장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2일부터 내년도 본예산 심사에 들어간다.예산 규모는 2023년도 대비 400억 원 증가한 2조6400억 원(일반회계 2조3258억 원, 특별회계 3142억 원)으로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오는 12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에서 최종 심사해 20일 본회의에서 의결한다.본격적인 예결특위 활동을 앞두고 위원장인 이재진 의원을 만나 예산 심사 방향 등 포부를 들어봤다.◆ 예결특위 위원장 맡은 각오, 소감은? 지진과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재난‧재해로 그동안 우리 포항 시민들은 많은 고통을 감내하고 불굴의 의지로 극복해 왔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의지와는 별개로 국내‧외 경제 여건들은 많이 어렵습니다. 대내외적 고금리 기조, 경기 침체에 따른 역대 최대 규모의 국세 수입 결손이 예상되면서 지방재정에도 비상등이 켜진 현시점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습니다. 예결특위 위원님들과 함께 불필요한 곳에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면밀한 예산심사를 하겠습니다. ◆ 세입 감소로 힘든 살림살이...심사시 주안점은? 역대급 세수 부족 여파로 인해 지방자치단체 재정은 현재 빨간불이 들어온 상태입니다. 정부가 매년 시군에 주는 지방교부세도 200억원 감액되었습니다. 포항시에서는 다각도로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했다고는 하지만, 우리 예결특위에서는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재정 건전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적재적소에 자원이 배분되었는지 철저히 살펴 예산심사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상임위와 예결특위와의 시각차,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예결위원회는 기본적으로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내용을 존중하는 동시에 상임위원회에서 간과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다른 시각에서 예산을 살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예산 심사는 협치의 과정이자 포항시민의 복리와 직결되는 중대한 의사결정 과정이므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합의에 도달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올해와 비교해 변동이 큰 예산 분야, 그리고 적정성은? 올해와 비교해서 가장 변동이 큰 분야는 ‘산업․에너지’ 분야입니다. 산업․에너지 분야는 예산총액이 1,365억원으로, 올해보다 32.2%(332억원) 증가하였습니다. 제철보국에서 벗어나 이차전지․수소․바이오 보국을 위한 산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되었습니다. 지역 산업의 다각화를 발빠르게 모색함으로써, 지역경기를 활성화 시키고 이를 토대로 인구 유입까지 기대할 수 있어 중요합니다. 하지만, 재원 투입 대비 효율성이 나타날 수 있도록 면밀히 예산심사를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한마디? 국내 경제가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시기입니다. 포항은 이차전지․수소․바이오 등 새로운 미래산업의 대전환의 시기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포항이 한 단계 더 도약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동시에, 서민경제의 어려움도 세밀하게 살펴보는 예산 심사가 되도록 맡은 바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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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누가뛰나] 이병훈 전 대통령실 행정관, 포항남·울릉 출마 선언이병훈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27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항남·울릉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도록 구석구석 어느 하나 소홀함이 없이 살피겠다”면서 내년 4월 총선에서 포항남·울릉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전 행정관은 “지난 1968년, 박정희 대통령이 패기 충만한 40세의 박태준 회장을 내세워 제철보국의 잘사는 나라를 만들었던 것처럼, 이제 위대한 포항시민께서 40세의 이병훈을 선택해 주신다면 변화와 쇄신을 통해 기회의 땅 포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어 “대통령실에서 근무하는 동안 배우고 경험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철학과 나라 운영, 그리고 정치를 바탕으로 우리 포항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손에 잡히고 살아 숨 쉬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특히 이 전 행정관은 “시민과 함께하는 정치를 위해서 정치가 누리고 있는 ‘특권’과 ‘방탄’의 옷을 과감히 벗어 던지겠다”며 “국회의원이 관행적으로 누려왔던 불체포특권 포기와 본회의와 상임위원회에 출석하지 않으면 자진해서 세비를 삭감하는 등 ‘정치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이 전 행정관은 “무엇보다 포스코와 시민 간 신뢰 회복을 통해 더 큰 포항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해양신도시, 환동해권 도시국가 포항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한편,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 환경문제 해결을 통한 정주 문제 개선으로 살기 좋은 포항, 살고 싶은 포항을 함께 만들어 가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더 낮은 자세로 두 번 세 번 듣고, 지역의 구석구석을 땀으로 적실만큼 어느 하나 소홀함이 없이 살펴서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잘사는 포항 남⋅울릉을 꼭 주민 여러분께 꼭 드리겠다”고 덧붙였다.이병훈 전 행정관은 포항 출신으로 포항제철서초, 제철중, 오천고, 단국대, 고려대 석사를 졸업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장실과 윤석열 후보 청년정무특보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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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누가뛰나] 허명환 한국재정투자평가원장, 포항북구 출마 선언허명환 한국재정투자평가원장이 28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4년 국회의원 출마의사를 밝혔다. 허 원장은 이 자리에서 “포스코 지주회사 및 미래기술연구원 입지와 관련한 갈등, 포항지진 소송과 관련된 시민 불편, 경북 제1의 도시지만 경북도정에서의 소외, 인구 감소로 상징되는 신성장동력의 부재 등을 거론하며 이를 주도적으로 극복해야 할 지역의 정치 리더쉽이 사라지면서 포항시민들이 힘들어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정치 리더쉽 회복에 능동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내년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또 “지난 2016년 포항북구에 출마의사를 표명했다가 갑자기 선거 3주전 험지인 용인을 지역으로 전략 공천되면서 잠시 지역을 떠날 수 밖에 없었는데 이는 영화 ‘친구’의 유명한 대사인 ‘니가 가라, 하와이’를 떠올리게 할 수밖에 없다”며 당의 결정에 따를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속내를 내비쳤다. 그는 윤석열 정부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대선 중앙선대위 공정국가정책본부에서 활동하였고, 행정고시 동기들이 장관급을 맡고 있기에 후배들 자리로 갈 수 없는 애로가 있다” 며 “내년 총선에서 포항시민의 선택을 받는다면 또 다른 기회가 있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당선된 후 사용할 정책을 3건의 특허로 발급받고 자치단체에 보급하는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한국재정투자평가원을 설립하게 됐다” 며 “한국재정투자평가원은 사기업으로, 지방재정 업무를 통해 수익을 얻는 벤처기업”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허원장은 포항지진 정신적 피해보상 1심 승소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당초 포항지진특별법이 적법한 정책으로 인한 피해 보상을 전제로 한 것이었으나, 정부의 촉발지진 발표와 사법부 1심 판결을 근거로 배·보상이 가능하도록 특별법이 개정돼 시민의 불편을 최소할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허명환 원장은 미국시러큐스대 정책학 박사로, 제26회 행정고시 합격후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행정자치부, 경북도청 등에 서 근무했드며 제주특별자치도 정책추진, 인구 100만 대도이의 위상 재정립 연구를 주도해왔으며 지난 2016년 용인 을구에 출마해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