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뉴스목록
-
포항 스틸러스, 광주서 뛴 미드필더 김종우 영입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광주FC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김종우를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김종우는 2015년 수원 삼성에 입단한 뒤 수원FC로 임대돼 프로 데뷔, 첫해 K리그2 32경기에서 4골 9도움으로 승격에 이바지했다.2016년 수원으로 복귀한 그는 2020년까지 K리그1 76경기에서 6골 7도움을 올렸다.2021년 광주로 이적한 김종우는 K리그1에서 5골 2도움, K리그2에선 3골 1도움을 기록했다.포항은 인천 유나이티드로 떠난 베테랑 신진호의 빈 자리를 김종우로 메우게 됐다.포항 구단은 "김종우는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간을 넓게 활용하고 공격지역에서 적극적인 돌파를 보여주는 선수다. 전방으로 날카로운 패스 또한 공급할 수 있어 공격 지역에서 돌파와 패스를 적절히 섞은 완급 조절 능력을 보여준다"고 기대했다.이날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김종우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 중인 포항의 동계전지훈련에 합류한다.
-
울진군, 2023년 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 성료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울진군민체육관과 흥부체육관 등에서 열린 2023년 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울진군이 후원하고 한국초등배구연맹이 주최, 울진군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38개 팀의 초등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 가운데 남자부에서는‘서울 면목초등학교’, 여자부에서는‘대구 삼덕초등학교’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성인 못지않은 경기를 펼친 초등학생들의 기량에 감탄했다”며“이번 대회를 위해 울진을 방문한 선수단과 가족들이 아름다운 울진에서 좋은 추억을 담아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포항스틸러스, 브라질 수비형 미드필더 오베르단 영입포항스틸러스가 브라질 수비형 미드필더 오베르단(Oberdan Alionco de Lima)을 영입했다. 오베르단은 브라질 세리에C 피게이렌세FC에서 활약한 수비형 미드필더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터프한 수비와 희생적인 플레이가 장점이라는 평가다. 포항 합류 전, 훈련장에 오베르단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팬들의 항의 문의가 쇄도해 피게이렌세 측에서 포항에 양해를 구하고 구단 홈페이지에 오베르단의 이적 소식을 먼저 공지했을 만큼 이전 팀에서의 입지도 탄탄했다.오베르단의 입단 사진은 포항의 지리적 상징인 한반도의 동쪽 끝,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 촬영했다.오베르단은 3일부터 송라 클럽하우스에서 시작한 동계훈련에 합류해 기존 포항 선수들과 손발을 맞춘다.
-
포항 스틸러스, 청소년 국대 이규백 등 신인 6명 영입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2023시즌 신인 6명을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포항은 2022시즌 준프로 계약을 맺었던 청소년 국가대표 센터백 이규백(18)과 정식 프로 계약을 맺었고, 자유 선발 신인으로 김정현(18), 박형우(18), 신원철(22), 강현제(20), 윤재운(20)과 계약했다.현재 20세 이하 국가대표로 2023년 U-20 월드컵 출전을 노리는 이규백은 185㎝의 키에 스피드를 갖춘 기대주다.또 천안제일고 김정현은 금강대기에서 6골을 기록한 왼발잡이로 2022년 소속팀을 전국 대회 2관왕으로 이끌었다.천안제일고 김정현은 금강대기에서 6골 최다득점을 기록한 왼발 스페셜리스트다. 금강대기 결승전에서 하프 발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하는 등 득점력과 개인 기술을 모두 갖췄다. 천안제일고의 또 다른 핵심인 윙포워드 박형우는 순간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와 침투가 좋으며 양발 슈팅 모두 위력적이다. 위덕대 신원철은 왼쪽 수비수로 측면에서 적극적이 공격가담이 돋보이는 풀백 자원이다. 빠른 스피드와 타이트한 맨마킹의 수비력이 장점이다. 상지대 미드필더 강현제는 2022년 춘계대학연맹전에서 5골을 기록하며 공동 득점왕을 차지할 만큼 득점력이 뛰어난 미드필더다. 아주대 공격수 윤재운은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 소집 훈련에 이름을 올린 유망주다. 스피드를 살린 저돌적인 드리블이 강점인 윙포워드 자원이다. 마지막으로 2022년 구단 최초로 준프로 계약을 맺으며 차세대 센터백으로 성장할 기대를 높인 이규백은 지난 한 해 동안 프로팀 R리그와 U20대표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현재 U20 대표팀의 핵심 자원이며 내년 U20월드컵 출전을 꿈꾸고 있는 한국 축구의 기대주이다.포항 신인 6명은 2023시즌 첫 훈련을 시작하는 2023년 1월 3일에 팀에 합류한다. <포항스틸러스 2023 신인선수 프로필>- 김정현, 자유선발, 천안제일고, 2004.06.29, MF, 183cm,73kg - 박형우, 자유선발, 천안제일고, 2004.09.13, WF, 173cm, 68kg- 신원철, 자유선발, 위덕대, 2000.04.02, LFB, 175cm, 70kg- 강현제, 자유선발, 상지대, 2002.08.31, MF/CF, 183cm, 75kg- 윤재운, 자유선발, 아주대, 2002.04.01, WF, 177cm, 77kg- 이규백, 우선지명, 포항U18 포항제철고, 2004.02.10, DF, 185cm, 83kg※ 선수명, 선발구분, 출신교, 생년월일, 포지션, 신장, 체중 순
-
2022 울진 백암온천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성료울진군은 지난 18일부터 3일간 온정면 일원에서 개최된 2022 울진 백암온천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성료했다. 온정면 문화체육회가 주최하고 온정면 문화체육회·한국유소년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41개 팀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학년별로 5개 그룹으로 나누어 6인제 및 8인제 경기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연마해 온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특히,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울진이 전국 최고의 전지훈련 최적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단 및 가족들의 방문으로 백암온천 지역의 경제가 활기를 되찾아 기쁘다”며“사고 없이 멋진 경기를 펼쳐준 선수들 간의 화합과 우정을 나눈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
영덕군, 유소년축구 대축제 ‘2022 영덕 풋볼페스타’ 성료전국 축구 유망주들의 축제의 장인 ‘2022 영덕 풋볼페스타’가 영덕군민운동장과 강구대게축구장에서 주말 이틀간의 일정을 끝마치고 지난 1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영덕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베스트일레븐과 (주)브로스커뮤니케이션이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트라이브, 아로마티카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엔 유소년 축구클럽 19개 팀(U-8 7개 팀, U-10 9개 팀, U-12 3개 팀) 선수단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13일 오후 1시부터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치러진 U-12 친선경기와 U-10 결승전은 모두 스포츠전문채널인 STN 스포츠에서 TV 라이브 중계돼 네이버와 카카오에서도 동시 모바일 송출됐으며, 전문 해설진의 참여로 현장감과 흥미를 더욱 높였다. 경기 결과 U-12 부문에서 경주화랑FC가 김제주니어FC를 누르고 승리를 차지했고, U-10 부문에서는 천안IJ ONE FC가 리스펙트 FC를 꺾고 최종 정상에 올랐다. 한편, 영덕군은 이번 풋볼페스타에 앞서 지난달 15일부터 2일간 개최된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46개 팀 4,000여 명이 참가해 유소년축구의 메카로써 그 명성과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영덕군은 지역 대표 스포츠관광 프로그램인 ‘영덕특화 풋볼트립’ 추진에도 연일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이번 2022 영덕 풋볼페스타 대회기간 동안 사업 프로그램 및 부대행사를 연계해 지역경제와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자 했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한준희 KBS 축구 해설위원과 이재형 축구수집가 등 유명 패널이 출연한 축구 토크콘서트(12일, 웰빙문화테마마을 세미나실), ICT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12일, 웰빙문화테마마을 세미나실), 주니어 스포츠 캠프(12일~13일, 영해생활체육공원 야구장), WK리그 선수와 함께하는 축구클리닉(12일, 창포해맞이축구장) 등을 영덕군 일원에서 진행했다. 특히 ICT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의 경우, 최종 본선에 오른 6개 대학 10개 팀이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스포츠관광 모델을 제시하고 현장에서 다양하게 공유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창포해맞이축구장에서 실시된 축구 클리닉도 200여 명의 참가자가 몰리면서 호평을 받았다. 이번 축구클리닉은 장애인, 지역 아동, 축구 꿈나무 등을 대상으로 경주 한수원 여자축구단 소속 선수들 10명이 직접 축구 훈련 지도에 나서 축구를 매개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행사였다. 이태호 시설체육사업소장은 “2022 영덕 풋볼페스타의 성료로 영덕군은 스포츠관광도시이자 유소년축구 메카로서의 면모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앞으로도 전국 단위 축구대회 유치 및 개최 지원, 여성과 아동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구 체험 프로그램 육성·발굴을 통해 지역 체육 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22 울진금강송배 전국유소년클럽 축구대회 성료울진군은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온정면 백암다목적운동장과 온정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2022 울진금강송배 전국유소년클럽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울진군이 후원하고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주최, 울진군축구협회·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학년별로 6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6인제 및 8인제 경기로 진행됐으며 각 학년의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백암온천 일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대회 기간 중 1,000여명의 선수단 및 가족이 방문함으로써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천혜의 자연과 최상급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울진이 전국 최고의 전지훈련 최적지로서의 명성을 이어 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 꿈나무인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이 성인 선수 못지않아 감탄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전지훈련 명소 울진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
CGV,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생중계CGV가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카타르에서 개최하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극장에서 단독 생중계한다고 24일 밝혔다.11월 24일 오후 10시(이하 한국 시간)에 열리는 우루과이전을 시작으로 11월 28일 오후 10시 가나전, 12월 3일 0시 포르투갈전 등 한국 축구팀의 조별 예선 경기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할 경우에도 극장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CGV는 2006년 독일 월드컵을 시작으로 4년마다 개최되는 월드컵 경기를 생중계했고, 이번이 다섯 번째다. CGV는 박진감 넘치는 태극전사들의 경기를 극장의 큰 스크린과 생생한 사운드를 통해 생중계함으로써 관객들로 하여금 마치 경기장에 있는 듯한 생생함을 제공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은 극장 최초로 3D 영상으로 생중계해 축구 팬들에게 특별한 응원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과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은 심야 시간에 생중계했음에도 60% 가까운 높은 좌석 판매율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CGV는 월드컵 극장 생중계를 기념해 10월 26일 오후 8시 30분 카카오 쇼핑라이브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특집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라이브 방송에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생중계 티켓’ 1인권과 2인권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관람권과 매점 제품이 포함된 ‘한국팀 응원 콤보팩’을 비롯해 CGV의 인기 매점 메뉴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CGV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생중계의 티켓가는 2만원으로, 100여 개의 전국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예매 및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특집 카카오 라이브 방송은 카카오톡 쇼핑탭의 ‘쇼핑라이브’를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조진호 CGV 콘텐츠기획담당은 “2006년 독일 월드컵 이후 다섯 번째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생중계하게 돼 기쁘다”며 “극장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대한민국 대표팀을 소중한 분들과 함께 응원하며,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CGV는 극장에서 스포츠를 좋아하는 팬들이 함께 응원하며 즐기는 관람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월드컵 외에도 2019년 U-20 월드컵 결승을 중계했고, e스포츠인 리그오브레전드(LOL) 경기는 2019년부터 생중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울진군 청소년 풋살동아리, 전국대회에서 3위 입상울진군은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에서 지원 중인 울진FS(청소년풋살동아리)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충북 제천시에서 열린 2022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전국 풋살대회 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울진FS는 죽변고, 울진고, 평해정보고 연합 동아리로, 2010년에 창단되어 지도교사 박경선(병곡중)의 지도 아래, 주말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스포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박경선 지도교사는 “이번 대회는 중1부터 지속적인 활동을 해오던 남정현, 황찬현(22세) 청년들이 코치와 감독 역할을 동행해준 의미 있는 대회였다”고 말했다.울진군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과 청소년 어울림마당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올해는 19개의 공연·비공연 청소년 동아리를 선정해 지원 중이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FS의 전국 풋살대회 3위 입상을 축하하며,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교우관계 개선은 물론, 선후배간의 건전한 놀이 문화를 공유하고, 학업 스트레스 해소 등 청소년의 바른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울진군청 제103회 전국체전(경상북도 대표) 대회신기록 경신울진군 소속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선수단이 지난 7일 대구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대회 신기록을 경신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한 선수단은 여자 일반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권은지, 장정인, 류나영, 최은정 출전)에서 1889.2점(종전기록 1882.0)으로 대회신기록을 경신하면서 2위 충청북도(1886.5)을 따돌리고 우승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여자 일반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 류나영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뿐만 아니라 9월엔 제15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 사격대회에서 동 종목 개인전 1위, 단체전 2위를 달성했고, '제31회 경찰청장기 전국 사격대회'에서는 단체전 1위, 개인전 2위를 차지하여 명불허전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했다.이효철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감독은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및 2024년 파리 올림픽 준비를 철저히 해 좋은 성적으로 울진을 빛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