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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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홈 개막전 특화 좌석 공개포항스틸러스가 홈 개막전에서 특화 좌석을 공개한다.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9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홈 개막전을 펼친다. 오랜만에 리그에서 관중을 맞이하는 포항스틸러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특화 좌석을 설치했다. 특화 좌석은 관중의 편의성과 관람석 선택의 다양성을 위해 추진하게 됐고,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단체지원금 공모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아 진행했다.특화 좌석은 테이블석과 데크석으로 나뉜다. 테이블석은 1인석(25개), 2인석(45개), 3인석(44개), 4인석(39개)으로 운영한다. 개인, 커플, 친구, 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관중이 즐길 수 있도록 1인부터 4인까지 앉을 수 있는 테이블석을 만들었다. 가격은 1인석 3만원, 2인석 6만원, 3인석 8만1000원, 4인석은 10만원이다.데크석은 좌석이 없고 데크가 넓게 펼쳐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캠핑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캠핑의자를 대여할 수 있다. 가격은 8만원이며 4인까지 수용 가능하다. 포항스틸러스는 테이블석과 데크석으로 선택의 폭을 넓혀 관중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특화 좌석 외에도 관람객 안전을 위해 경기장에 논슬립 패드를 추가 설치했다.포항스틸러스 홈 개막전 티켓은 멤버십 선예매 4일 오후 6시, 일반 예매 5일 오후 6시에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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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현정화와 함께하는 울진대게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최울진군은 이달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동호인들의 상호친목을 도모하고 우애를 증진하기 위한 '제4회 현정화와 함께하는 울진대게 전국 오픈 탁구대회'를 울진군민체육관 및 울진국민체육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개최한다.울진군이 주최하고, ㈜위프로, 울진군체육회, 울진군 탁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일반부로 진행되며, 총 9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경쟁을 펼칠 예정이다.특히 이번 대회는 탁구 레전드 현정화 감독과 현직 선수들의 사인회 및 각종 이벤트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손병복 울진군수는 “경기장 시설 정비, 교통안내, 위생업소 점검 등으로 선수단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아울러 각종 스포츠시설 확충및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울진군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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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U18 포항제철고, 백운기 대회 첫 우승포항스틸러스 U18 포항제철고(이하 포철고)가 29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5회 백운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포철고는 지난 15일 조별예선 1경기에서 인천 대중예술고를 10-0으로 격파하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이후 이리고(4-0), 안양공고(3-0), 서울용문고(3-0), 화성시 U18(3PSO1), 보인고(2-0)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결승전에서 FC서울 U18 오산고를 만난 포철고는 후반 17분 주장 김명준의 동점골로 무승부를 만들어내며 연장전에 돌입했다. 양 팀 연장 전후반 추가 득점 없이 승부차기를 실시했고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컵을 들었다.포철고는 2022년 부임한 ‘포항 레전드’ 황지수 감독의 지도 아래 리그 우승 1회, 준우승 3회를 기록해왔다. 황지수 감독은 “부임 3년 만에 백운기 대회 우승을 하게 돼 너무 기쁘다. 첫 전국대회 우승인데 선수단과 코칭스태프의 간절함이 통한 것 같다”며 “날 믿고 열심히 따라와 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주장 김명준은 “고등학교 들어와서 첫 우승이라 기분 좋다. 동료들과 ‘한 발 더 뛰자’는 각오로 열심히 한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올해는 이제 시작이니 앞으로 더 많은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포철고 제25회 백운기 전국고교축구대회 개인상 수상자는 ▲백승원(최우수선수상), ▲채인서(공격상), ▲홍성민(골키퍼상), ▲황지수 감독(최우수감독상) ▲전우영 코치(최우수코치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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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제23회 여성가족부 장관기 전국 태권도대회’개최삼척시에서 3월2일부터 ‘제23회 여성가족부 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성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삼척시체육회와 강원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삼척시가 후원한다. 오는 2일부터 10일까지 격파, 겨루기, 품새 3가지 종목의 경기가 진행되며, 총 9일간 3,500여 명의 선수들이 삼척을 방문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오는 2일부터 3,500여 명에 달하는 선수들이 지역을 방문할 예정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대규모 체육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삼척 홍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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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에 선수단이 뜬다”...포항스틸러스, 28일 시청에서 시즌 예매권 판매포항스틸러스가 포항시청에서 시민과 만난다.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포항시청 3층 민원실 앞 특별 행사장에서 2024 시즌 일반석 시즌 예매권을 판매한다. 다음 달 9일 오후 4시 30분 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홈 개막전을 앞두고 시청에서 먼저 시민들을 만나게 된 것. 시즌 예매권엔 포항스틸러스의 홈경기를 예매할 수 있는 예매권 15매가 들어있고, 가격은 11만 원이다.이날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선수단이 참석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박태하 감독 포함 선수단과 인사 후 포항사랑상품권으로 시즌 예매권을 구매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완델손, 허용준, 오베르단, 한찬희는 팬사인회로 시민들을 만난다. 또한, 행사장에 방문한 포항시민들에겐 ‘2024 매치 캘린더’를 선물할 계획이다.한편, 포항스틸러스는 다음 달 1일 오후 2시 울산문수구장에서 울산HD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원정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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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청 사격팀 권은지, 2024 그라나다 월드컵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 금메달울진군 사격실업팀 권은지 선수가 지난 10일부터 9일간 그라나다(스페인)에서 열린「2024 ISSF 그라나다 월드컵」 여자 10m 공기소총 일반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권은지 선수는 2021년부터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작년 10월 아시아 사격선수권 10m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금메달을 획득하여 파리 올림픽 출전권 획득하였고, 전국단위 대회 단체 1위 6회, 개인 1위 3회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해 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1·2위 결정 마지막 한 발을 남긴 동점 상황에서 0.1점 차이로 퍼닐레(노르웨이)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권은지 선수는 “첫 월드컵 금메달에 기뻐서 눈물이 날 것 같은 기분이며, 올림픽 준비에 지속적으로 매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권 선수는 다수의 세계랭커가 참가한 이번 경기에서 우승함으로써 세계랭킹은 6단계 상승한 3위를 차지하며, 2024 파리올림픽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세계적인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우승을 차지한 권은지 선수가 자랑스럽고 올림픽이 열리는 해에 이런 좋은 성과를 거두어 더욱 기쁘다”라며 “울진군을 빛낼 선수들이 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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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전북과 20일 ACL 16강 2차전 맞대결포항스틸러스가 홈에서 다시 한번 반전 드라마를 쓴다.포항스틸러스는 오는 20일 오후 7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전북현대와 2023/24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펼친다. 2023 하나원큐 FA CUP 결승전 이후 다시 스틸야드에서 만난 두 팀의 맞대결이다. 당시 짜릿한 역전승으로 우승컵을 거머쥔 포항스틸러스는 또다시 홈에서 역전을 노린다.지난 경기 아쉬운 결과에도 수확은 있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조르지와 아스프로, 어정원 등 새 얼굴이 첫 발을 내디뎠고, 준수한 움직임을 보였다. 슈팅 수에서 16-14로 상대에 앞서며 가능성을 보여줬다.포항으로 돌아온 허용준의 출전 여부도 관심사다. 허용준은 2023 시즌 J리그2 베갈타 센다이로 임대를 떠나 26경기 5골 1도움을 기록했다. 해외 경험을 마친 그가 합류한다면 공격 자원의 활용도가 다양해질 전망이다.지난 경기 ‘박태하 호’의 첫 출항을 마친 포항스틸러스가 홈 팬들 앞에서 역전에 성공해 8강전에 진출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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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2024 시즌 유니폼 공개 “포항 랜드마크 ‘스페이스워크’ 형상화”포항스틸러스가 2024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올 시즌 포항스틸러스는 용품 후원사 ‘푸마(PUMA)’와 협업해 포항만의 강렬함이 드러난 유니폼을 제작했다. 홈 유니폼은 포항스틸러스의 시그니처 검정 빨강 줄무늬를 그대로 가져왔고, 원정 유니폼은 흰색 바탕에 시안블루를 곁들였다. ACL 원정 유니폼은 흰색 바탕에 검은색 옷깃과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또한 왼쪽 가슴에 박힌 엠블럼을 자수로 교체해 레트로 느낌을 강조했다.유니폼의 메인 패턴은 ‘스페이스워크’를 형상화했다. 스페이스워크는 포스코가 기획, 제작해 포항 시민들에게 헌정한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이다. 포스코의 강철로 만든 스페이스워크를 패턴으로 만들어 뜨거웠던 2023 시즌을 지나 2024 시즌 더욱 단단해진 포항스틸러스의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뜻을 담았다.유니폼은 8일 오전 11시부터 3시간 동안 구단 공식 온라인 쇼핑몰(fcphshop.com)에서 멤버십 회원 대상 우선 판매를 진행한 후, 오후 4시부터 일반 판매를 실시한다. 판매 가격과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쇼핑몰 상품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한편, 오는 20일 스틸야드에서 전북현대와 2023/24 ACL 16강 2차전을 갖는 포항스틸러스는 팬들이 새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찾을 수 있도록 오프라인 판매를 기획했다.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롯데백화점 포항점 9층에 팝업스토어에서 리그 풀 마킹 유니폼을 만나볼 수 있다. 이후 20일 경기 당일 홈구장에서 ACL 풀 마킹 유니폼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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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컵 국제세일링대회 인쇼어경기 오는 9월 포항에서 열린다포항시는 30일 ‘2024년 원동컵 국제세일링대회 인쇼어경기’ 포항 개최를 위해 사전답사한 중국 청도시 올림픽요트도시개발 촉진위원회 관계자를 맞아 대회진행 협의와 함께 포항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원동컵 국제세일링대회는 중국 칭다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대한민국 포항을 대회 코스로 연결하는 3번의 오프쇼어 경기(넓은 바다를 건너는 장거리 경기)와 각 도시에서 개최하는 인쇼어 경기(해안에서 펼치는 단거리 경기)로 구성된다.중국 칭다오 체육문화 유한회사에서 주관해 해를 거듭하면서 국제적 명성을 높이고 있는 국제대회다.이번 대회는 오는 9월 포항에서 열리는 제3회 환동해컵 국제요트대회와 병행해 진행하게 되며, 참가 규모는 중국, 일본, 러시아, 프랑스, 뉴질랜드, 한국 등 7개국 80여 명으로 예상된다.이날 사전답사한 중국 청도시 올림픽요트도시 개발 촉진위원회 관계자 일행은 29일 포항에 도착해 30일 요트계류장 등 현장 점검과 함께 경상북도와 포항시, 경북요트협회 등 대회 관계자와 대회진행을 협의했다.이어 호미곶 해맞이광장,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영일대해수욕장, 스페이스워크 등 지역의 명소를 방문했다. 김남진 도시안전해양국장은 “2024년 원동컵 국제세일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포항이 대한민국 대표적인 해양레저스포츠 관광도시로 우뚝 서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 해양레저스포츠뿐만 아니라 국제 해양교류도시 포항을 알리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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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U-17 대표팀 주장 김명준과 준프로 계약포항스틸러스가 U-17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김명준을 품었다.포항스틸러스는 U18 포항제철고 공격수 김명준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2022년 입단한 이규백 이후 구단 역사상 두 번째 준프로 계약이다. 2006년생 김명준은 183cm, 72kg의 우수한 신체조건을 자랑한다. 많은 활동량과 전방 압박, 골 결정력, 개인 기술, 빠른 스피드 등 다양한 장점을 보유한 전천후 공격수다. 포항은 김명준 영입으로 U-22 카드 선택지를 넓혔다.2019년 U15 포항제철중에 입단한 김명준은 사이드백, 센터백, 중앙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했다. U18 포항제철고 입학과 동시에 K리그 주니어에서 6골을 터뜨리며 공격수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청소년 대표팀에 발탁돼 23경기 출전해 9골을 넣었다. 특히 지난해 태국에서 열린 U-17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눈도장을 찍었다.김명준은 “유스 출신으로서 포항에 입단하는 건 꿈이자 영광이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그만큼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모습을 보여서 형들과 경쟁에서도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