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뉴스목록
-
시민들과 더 가까이! 포항시립예술단,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포항시립예술단은 지난 3월 29일 성모자애원 햇빛마을을 찾아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시립합창단의 동백 아가씨 독창 시작으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트로트 메들리, 고향의 봄, 경복궁 타령 등 합창을 선보였다. 또한 시립교향악단도 함께 출연해 러시아 작곡가 이바노비치의 다뉴브 강의 잔물결, 김한기 편곡 도라지, 아리랑을 현악 8중주로 연주했다. 포항시립예술단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많은 박수를 받으며, 경복궁 타령으로 이번 공연을 마무리했다. 교향악단, 합창단, 연극단으로 구성된 포항시립예술단은 정기·특별공연을 비롯해 찾아가는 사제동행 음악회, 동네방네 찾아가는 음악회, 포항명소 야외음악회 등 다양한 찾아가는 공연으로 포항시민을 찾아가고 있다.
-
영덕군, 소외계층 문화·체육활동 지원 문화누리카드 발급영덕군은 소외계층의 문화예술과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올해부터 기존 11만 원에서 2만 원 상향한 13만 원을 책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대상은 6세 이상(2018. 12. 31.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다. 대상자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사이트 누리집(munuri.kr), 문화누리 모바일앱을 통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기존 문화누리카드 발급자는 자동으로 금액이 충전된다. 사용처는 가맹점으로 등록된 전국 모든 영화, 전시, 공연, 문화 체험, 도서 등 문화예술 분야와 체육시설, 체육용품, 시외버스·철도, 여행사, 관광지, 숙박, 온천 등 체육·관광 분야 등이다. 가맹점 목록은 문화누리카드 사이트(mnuri.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잔액 확인이나 기타 문의는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1544-3412)로 하면 된다. 가맹점 등록을 희망하는 관내 사업자는 문화누리카드(mnuri.kr) 누리집에서 가맹점 등록 안내를 참고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단, 사망한 자의 카드를 결제, 제 3자 사용, 비허용 상품 구매, 결제 후 일부를 현금으로 돌려받는 행위 등의 부정수급은 처분받을 수 있어 가맹점과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며, 연말까지 지원된 금액을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이 모두 자동 소멸한다. 문화누리카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054-730-6512) 또는 해당 주소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울진군, 청년들에게 문화예술 관람비 지원울진군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2005년생) 청년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청년문화예술패스는 예술 분야 공연과 전시에 사용할수 있는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간 최대 15만원이 지원되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문화이용권과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대상 인원(2005년생) 중 선착순으로 131명에게 발급되며 예산소진시 발급이 종료된다.청년문화예술패스는 11월 30일까지 티켓 판매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 YES24에서 신청할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이고, 최초 이용 신청한 협력예매처에서만 사용할수 있다.관람 허용 장르는 예술 분야 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 등)과 전시로 한정되며 대중가수 콘서트, 팬 미팅, 종교행사, 강연, 아동 체험전 등은 관람 비허용 장르이므로 사용시 유의할 필요가 있다.
-
포스코, 문명시민강좌 '마티네' 특강포스코가 지난 23일 포스코 효자아트홀에서 포항시민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마티네 특강을 선보였다. '마티네'란 오전을 뜻하는 프랑스어 마탱(martin)에서 유래한 단어로 낮에 진행되는 공연을 뜻한다. 이날 강연은 오후 2시부터 진행됐으며, 약 600여명의 관중들이 참석했다.이번 특강은 '새로운 생각은 뇌 안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라는 주제로 '궁금한 뇌 연구소' 대표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인 한양대학교 장동선 교수를 연사로 초청해 진행됐다. 그는 강영을 통해 변화하는 뇌로부터 배우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삶에 대해 소개했다.이번 강연에서 인간의 '뇌'와 관련된 흥미로운 질문들을 청중에게 던지며, 일반인들에게는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뇌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운영됐다.장동성 교수 강연의 특별한 점은 관객들과 소통을 하면서 강연의 방향을 설정한다는 것이다. 독특한 허밍을 통해 강연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 받아 2시간이 넘는 강연 내내 청중들의 집중력을 끌어올리고, 청중과 공감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강연이 끝난 뒤 박수 갈채를 받았다.특강에 참석한 한 직원은 "유튜브, TV방송에서만 봤던 장동선 교수님을 이번 마티네 특강을 통해 실제로 만나뵙고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며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뇌과학 분야에 대해 우리의 실생활에 대입하여 설명해주셔서 더욱 집중할 수 있었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다른 강좌도 듣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포스코는 포스텍과 협업을 통해 매년 다양하고 유익한 문명시민강좌를 포항지역민과 임직원들에게 지원해왔다. 한편, 포스코는 포스텍과 함께 포항과 광양 지역에서 고품격 강연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며, 오는 4월 4일에는 '노벨의 탄식'이라는 주제로 포스코 국제관에서 김성근 포스텍 총장의 특강과 함께 포스텍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
영화 ‘목스박’ 개봉 첫날 좌석 판매율 1위… 흥행 조짐 보인다오대환, 지승현, 이용규가 주연한 영화 ‘목스박’(감독 고훈)이 개봉 첫날에 이어 둘째 날까지 전체 영화 좌석 판매율 1위를 지키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20일,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일 개봉한 ‘목스박’이 좌석 판매율에서 20일 15.1%, 21일 9.5%로 2일 연속 1위에 등극했다. ‘파묘’, ‘듄:파트 2’ 등 쟁쟁한 흥행작들을 모두 제치고 1위에 등극하며 ‘목스박’만의 종교 대통합 액션 코미디라는 신선하면서도 유쾌한 스토리가 관객들에게 통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건달 목사 ‘경철’과 조폭 스님 ‘태용’, 박수무당 형사 ‘도필’이 공동의 적인 인성을 물리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 ‘목스박’은 휴스턴 국제영화제 백금상에 빛나는 고훈 감독의 첫 장편 상업영화로 개봉 이전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았다.‘목스박’은 개봉하자마자 관객들로부터 ‘스토리도 특색 있고, 배우들 연기도 너무 좋아서 가볍게 들어가 매우 만족’, ‘액션신이 많아서 역동적이고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코미디 영화’, ‘목스박이라는 제목에서 발휘한 재치가 영화 속에도 고스란히 들어있다’, ‘오대환 님 악역 위주로 하셨는데 이런 코믹 연기도 최고’ 등의 반응을 얻고 있다.개봉 첫날부터 뜨거운 반응으로 흥행을 예고하고 있는 액션 코미디 ‘목스박’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
포항문화재단, 국립국악원 ‘태평이여 오라’ 개최포항문화재단은 오는 4월 4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국악원의 ‘태평이여 오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국립국악원의 지역 순회 공모 사업인 ‘2024 국악을 국민 속으로’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본 공연은 30여 명의 국립국악원 무용단과 민속악단이 출연하여 한국 전통 공연예술이 가진 정중동(靜中動), 동중정(動中靜)의 미학과 한국의 정신문화를 전하는 우수 레퍼토리 작품으로, 총 2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막에서는 태평성대를 기원하며 세자(冠禮, 성인식)의 관례를 축하하는 궁중무용을 시작으로, 왕과 왕비가 함께 선보이는 ’태평무‘. 군대를 지휘하는 훈령 대장의 모습을 형상화한 ’훈령무‘, 세자가 곤룡포를 벗고 선비의 복장을 갖추는 춤으로 진행된다. 이어 제2막에서는 출궁한 세자와 백성들의 삶이 그려지는데,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 한량의 풍류와 흥을 보여주는 ‘한량무’, 여인들이 반고(소고보다는 크고 북보다는 작은 북)를 들고 추는 ‘악기 춤’, 설렘이 가득한 세자와 여인의 ‘사랑춤’과 백성들과의 한판 어우러지는 대동의 판굿으로 ’신명‘을 나눌 예정이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한국 전통예술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고품격 공연으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본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20%~50% 할인 혜택과 더불어 특별 이벤트로 공연 당일 한복 착용 시 50% 할인(1인 2매)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문화재단 문예진흥팀(054-289-7830)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연 정보] ○ 공 연 명 : 태평이여 오라 ○ 공연일시 : 2024. 4. 4.(목) 오후 7시 30분 ○ 공연장소 :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관 람 료 : 전석 1만 원 ○ 관람연령 : 취학아동 이상 ○ 주최주관 : 국립국악원, (재)포항문화재단
-
포항문화재단, 루이 델랑드 신부의 삶 조명하는 뮤지컬 선봬포항을 사랑한 푸른 눈의 아버지 ‘루이 델랑드(남대영) 신부’의 삶이 포항에서 창작뮤지컬로 펼쳐진다. 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은 대잠홀 상주단체인 벨라미치 문화예술 연구소와 함께 창작클래식뮤지컬 ‘푸른 눈의 조선인 : Louis Deslandes(루이 델랑드)’의 삶을 조명함으로써 사랑과 희생, 치유와 성장에 대한 진정한 의미에 대해 전할 계획이다. 이번 뮤지컬은 경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 공연장 상주단체지원사업’ 공모에 포항문화재단이 선정돼 도비 8,000만 원을 확보하며 추진하게 됐다. 루이 델랑드 신부는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까지 암흑의 시기 포항에서 성모자애원과 나환자 진료소(다미엔피부진료소), 무료급식소 등을 설치하고 전쟁고아들과 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삶을 헌신했다. 또한 전쟁 후 빠른 재건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전하고자 교육과 의료, 문화 등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등의 희생정신을 인정받아 포항시로부터 ‘지역을 빛낸 6호 인물’로 선정됐으며 정부로부터 문화훈장과 프랑스 정부로부터 ‘정부 레종 드 뇌르 최고훈장’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이번 상주단체 공모사업을 선정을 통해 뮤지컬뿐만 아니라 특화공연 ‘Art & Travel Concert : 음악으로 채우는 미술 여행!’, 퍼블릭 프로그램 ‘벨라미치 퍼블릭 합창단&오케스트라’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상주단체 특화공연인 ‘Art & Travel Concert : 음악으로 채우는 미술 여행!’는 강릉 솔올미술관 김석모 관장을 초청하여 유럽 미술사와 클래식 음악을 접목한 ‘렉쳐 콘서트’로 구성하며, 퍼블릭 프로그램 ‘벨라미치 퍼블릭 합창단&오케스트라’는 공모를 통해 모집된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이 음악으로 소통하며 하나의 공연을 완성해 무대에 올리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편 대잠홀 상주단체 벨라미치 문화예술 연구소는 성악앙상블, 현악앙상블, 목관5중주, 챔버오케스트라, 순수미술가 등으로 구성된 청년예술가 단체로 지난 2021년 포항시립중앙아트홀에서 ‘루이 델랑드’ 신부를 소재로 한 창작칸타타를 선보인 바 있다. 정하해 벨라미치 문화예술 연구소 대표는 “‘루이 델랑드’라는 포항의 인물을 소재로 한 콘텐츠가 단발성 공연으로 사장되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대잠홀 상주단체 선정됨에 따라 ‘루이 델랑드’를 소재로 한 클래식 뮤지컬로 새롭게 만들어 지속가능한 포항 콘텐츠로 성장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
포항시립합창단 제120회 정기연주회 ‘꽃길만 걷게 해줄게’개최포항시립합창단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20회 정기연주회 ‘꽃길만 걷게 해줄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포항시립합창단의 올해 첫 번째 정기연주회로 최원익(안양시립합창단 부지휘자) 객원지휘자가 지휘를 맡아 아름다운 봄을 노래한다. 첫 번째 무대는 E.Esenvalds 작곡 ‘시메온의 노래(Nunc Dimittis)’를 시작으로 O.Gjeilo 작곡 ‘참사랑이 있는 곳에(Ubi Caritas)’를 아카펠라 혼성합창으로 연주한 데 이어 한국합창곡 정남규 작곡 ‘등대’, 이범준 작곡 ‘기쁨에게’를 연주한다. 이어 남미합창곡 L. Cangiano 작곡 ‘당신을 사랑합니다(Te Quiero)’와 S. Zegree 편곡 ‘마스 께 나다(Mas Que Nada)’로 남미 음악의 정수를 보여준다. 마지막 피날레로 이범준 편곡의 ‘벚꽃 엔딩’과 조혜영 편곡의 ‘소녀’, 박문희 편곡의 ‘꽃길만 걷게 해줄게’를 연주한다. 이번 연주는 반도네온 연하늘, 색소폰 김대훈, 기타 김동화, 트럼펫 김중형이 함께하며, 시립교향악단의 강맹기(드럼), 권대운(콩가), 김경림(더블베이스)이 출연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전 석 3천 원이며, 티켓링크(1588-7890)에서 예매 가능하고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문의는 포항시 문화예술과(270-5483)로 하면 된다.
-
포항제철소, 피아니스트 안인모의 클래식 크루즈 2탄 '낭만 살롱' 공연 개최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22일 포스코 효자아트홀에서 ´피아니스트 안인모의 클래식 크루즈´ 2탄 공연을 진행한다.'피아니스트 안인모의 클래식 크루즈'는 클래식 연주와 함께 전문적인 해설이 진행되는 고품격클래식토크쇼이다. 유쾌한 클래식 설명과 관객 토크쇼가 함께 진행돼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 약 80분간 이뤄진다.지난 2월에 진행된 1탄 '신나는 봄바람 콘서트'에 이은, 이번 2탄 공연의 주제는 '낭만살롱'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백조의 노래(Schwanengesang),송어(Die Forelle) 등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클래식들을 감상할 수 있다.효자아트홀 클래식크루즈 공연은 '2탄 낭만살롱'에 이어 '3탄 클래식 플레이리스트', '4탄 루브르에서 쇼팽을 듣다'로 이어지는 시리즈 형식의 공연이다. 포항제철소 담당자는 "지난달 처음 선보인 클래식 크루즈 1탄 공연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높은 신청률을 기록한만큼, 2탄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에 걸맞는 공연을 선보이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기업시민포스코 초청공연 ´피아니스트 안인모 교수의 클래식 크루즈´ 관람 신청은 3월 17일까지 진행되며, 포스코 홈페이지 ▲홍보채널 ▲문화행사(포항) 에서 신청 가능하다. 당첨자들에게는 3월 19일 16시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
제1회 대구색소폰페스티벌, 3색소포니스트 개최대구모나미하우스는 오는 4월 28일 오후 5시 대구시 아양아트센터에서 ‘2024 제1회 대구색소폰페스티벌 : 3 색소포니스트’(이하 페스티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대한민국 최정상에 있는 임유리, 심삼종, 루카스 색소포니스트와 대구베누스토윈드오케스트라, 주비란트색소폰앙상블 등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음악과 함께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페스티벌 공연으로 발생하는 수익은 소아암 등 희귀 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대구색소폰페스티벌 사전예매는 3월 11일부터 시작되며, 행사 공식 홈페이지(http://pf.kakao.com/_fuEiG)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임유리 색소포니스트는 “소아암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 무대를 준비하였으며,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에게 색소폰 음악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