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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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개최선린대학교(곽진환 총장)는 지난달 29일 선린대학교 인산관 5층 채플실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대학 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첫발을 내딛는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신입생을 대표해 안수정(간호학과, 전체수석) 학생은 입학선서에서 선린대학교의 새로운 구성원으로서 재학기간 동안 학칙을 준수하고 성실하게 학업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곽진환 총장은 입학식사에서 “올해 선린대학교 신입생들을 보니 더욱더 반갑고 힘이 생긴다. 선린이웃 선린의 한 식구가 돼 믿음, 소망, 사랑을 가슴에 새기며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꼭 이루길 바란다"며 "총장을 비롯한 모든 교직원들은 여러분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신입생들은 입학식 이후 2024학년도 대학생활안내, 주요 학사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대학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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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 드론 국가자격증 1종 교육생 5명 전원 합격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드론 국가자격증인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1종 취득 교육에서 졸업생 및 지역민 5명이 참가하였으며, 지난 27일 전원이 최종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드론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졸업생과 지역민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었다. 드론 교육 전문 기업인 (주)경북무인항공의 대표 김철진의 지도 아래 드론의 구조와 비행 원리, 조종 기술 등 이론과 실기 교육을 받았다. 드론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로 군사, 농업, 환경,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미래의 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현재 드론을 활용한 배송, 촬영, 감시, 구조 등의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평생교육원 안혜정 원장은 "이번 교육은 우리 대학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선두주자로 나아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드론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졸업생과 지역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린대학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드론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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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8개 시‧군 지정 쾌거경북도가 28일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안동시·예천군, 포항시, 구미시, 상주시, 칠곡군, 봉화군, 울진군 등 모두 8개 시군이 지정됐다고 밝혔다.전국에서 총 40건이 접수, 경북은 9개 시군이 신청해서 8개 시군이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선도지역과 관리지역으로 나눠지며 선도지역은 3년간 시범운영하고, 관리지역은 1년 단위로 평가를 통해 보다 강화된 성과관리의 지원을 받는다.선도 지역에는 안동‧예천, 포항, 구미, 상주, 울진이 지정됐으며, 관리지역에는 칠곡, 봉화가 지정됐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다.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긴밀한 협업을 해왔다.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경북교육청 부교육감을 중심으로 교육발전특구 TF 추진단을 공동 구성하고, 지난 1월 이철우 도지사와 임종식 교육감이 9개 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유형별로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이 시군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특구 지정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이번에 지정된 경북도의 8개 시군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비전과 지자체가 주도하는 교육 혁신안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다양한 공교육 혁신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정주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지역 인재양성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한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만들어냈다.시군별 특구 모델을 살펴보면 먼저 광역유형인 ▲안동시·예천군의 K-인문교육과 지역산업 연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기초유형인 ▲포항시의 첨단과학과 신산업을 견인할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모델 ▲구미시의 사람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도시 모델 ▲상주시의 지역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도시 모델, K-상상주도 특구 ▲칠곡군의 미래세대를 위한 지역 맞춤형 공존․공감 교육 실현 모델 ▲봉화군의 이주사회를 대비한 교육발전특구 모델 ▲울진군의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제시해 지정됐다.특히, 광역형 모델로 신청한 K-인문교육과 지역산업 연계형 경북도 안동․예천 모델은 인문교육을 통한 안동·예천형 공교육 혁신모델 정립 전략을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 완전책임제 제시로 큰 호평을 받았고, 앞으로 K-인성교육을 세계적인 K-인문 콘텐츠로 확산해 나간다.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교육부에서 30억원에서 100억원의 재정지원과 교육관련 규제완화, 각종 특례 지정을 받는 등 공교육 혁신을 추진한다.앞으로 교육부의 컨설팅을 통해 사업운영 계획을 구체화하고, 경북도 주관 협의체를 구성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과관리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지역들이 특구운영을 통해 돌봄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인재 양성 및 교육혁신으로 지역이 다시 살아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으로 수도권으로의 청년 유출과 저출생 등 지역 현안을 교육의 힘으로 풀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지역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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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4학년도 수능형 평가 문항 개발 사업 착수경북교육청이 27일 호텔금오산에서 2024학년도 수능형 평가 문항 개발을 위한 국어·수학 출제위원단 발족식을 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이번 사업은 2025학년도 수능 체제에 기반한 문항을 도 교육청 차원에서 자체 개발하고 보급해 도내 고등학생들의 대학 진학역량과 교사들의 수능형 문항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출제 전문가 그룹을 양성하고자 추진됐다.출제위원단은 전국 단위 모의고사 출제 경력자를 중심으로 공모를 통해 33명의 도내 고등학교 교사로 구성됐다.이들은 3월 출제 역량 강화 연수와 워크숍, 4월부터 6월까지 영역별 문항 개발과 검토, 7월과 8월 최종문항 작성과 검토를 거쳐 8월에는 도내 모든 일반계 고등학교와 희망 특성화 고등학교에 국어․수학 영역별로 2회 분량의 봉투형 모의고사지가 배부된다.특히, 모의고사지 배부 후 오는 3월 개교 예정인 온라인학교 스튜디오를 활용해 (가칭) GBE 수능 방송 기반의 온라인 문제 풀이 강의도 함께 제공한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수능형 문항 개발 사업은 공교육을 통한 진학역량 향상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기획됐다”며, “경북교육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님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출제 노하우의 축적과 대상 과목의 확대를 통해 수능형 평가 문항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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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AI 기반 교수학습 및 업무용 앱 20종 개발 보급경북교육청이 21일 ‘인공지능(AI) 활용 실험실’에서 2024학년도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교수학습과 업무용 웹앱 20종을 개발, 학교에 보급했다.이번에 개발된 20종의 앱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chat GPT, HYPER CLOVA X 등의 최대규모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됐으며, 이는 국내의 교육 현장에서는 사례가 없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개발·보급된 앱들은 보도자료와 연설문 작성을 도와주는 것에서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폭력 예방 업무 처리, 감사 업무 등에 관한 질문에 답해주는 챗봇, 수업을 지원할 수 있는 앱 등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수업 부분에서는 경북교육청이 올해 학생 주도성 신장을 위해 추진 중인 ‘질문에서 출발해 개념에 이르는 수업'을 지원하기 위한 앱이 돋보인다.또 교과별 탐구 질문, 교사의 발문과 학생의 답변에 기초한 질문 이어가기, 학생 생성 교육과정이나 통합교육과정의 설계를 돕는 탐구 질문, 수행 과제 시나리오 작성 도우미 등 교실에서의 실제적 도움이 필요한 기능을 제공해 현장 교사들의 교실 수업 개선에 큰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경북교육청은 지난해부터 미래 교육 대전환을 위해 인공지능의 영향력에 주목하고 관련 사업들을 차근히 준비하고 실천에 옮기고 있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해는 인공지능(AI)을 통한 학교 업무경감이 주요 과제였다면, 올해는 교수학습 지원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선생님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행·재정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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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전국 최초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입학’ 첫걸음경북교육청이 20일 경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2024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에서 최종 합격한 해외 4개국 출신 48명의 해외 우수 유학생들의 입학을 앞두고 오리엔테이션과 개소식을 가졌다.오리엔테이션은 한국어 기초교육, 직업계고등학교 이해 교육, 한국과 세계 문화 이해 교육, 학교생활 안내 등을 통해 유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빨리 적응하는 것을 돕고자 마련됐다.지난해 12월 직업계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에 최종 합격한 해외 우수 유학생은 48명으로, 국적은 베트남 28명, 몽골 8명, 태국 8명, 인도네시아 4명이다.또 후기 고등학교에 지원한 베트남 국적 7명과 캄보디아 국적 1명의 해외 우수 유학생도 모두 합격 처리됐다.반면, 후기 고등학교 입학예정자 8명은 비자 발급이 늦어져 오리엔테이션은 직업계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에 입학 예정인 4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 기간은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실시하며, 개소식은 20일 경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츠고투 우르자야 주부산몽골 영사는 “나눔을 실천하고 역동성과 유연성을 겸비한 경북 직업교육 ‘K-EDU’는 K-POP, K-한류보다 더 감동적으로, 몽골 학생들이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할 기회를 줘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경북 직업교육이 나눔과 사회 공헌을 통해 세계 직업교육의 표준 K-EDU를 실천할 수 있도록 유학생에게 글로벌 교육과정과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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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중학교 생활 안내' 영어·베트남어 자막 지원경북교육청이 예비 중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중학교 생활 알아보기’ 영어, 베트남어 자막 콘텐츠를 경북도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맛쿨멋쿨TV를 통해 보급하기로 했다.이번 콘텐츠는 영어권과 베트남어권 예비 중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중학교 생활 안내를 목적으로, 예비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중학교 생활에 대해 궁금해하는 항목을 중심으로 제작했다.경북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첫 번째 지원 자료로 중학교 입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위한 안내서인 ‘중학교 가는 길’책자를 전 초등학교에 보급했다.연이어 두 번째 자료인 ‘중학교 가는 길’핵심 내용 알아보기(10분)와 ‘진로를 찾아가는 나침반’(30분)으로 구성된 ‘진로 진학 온라인 설명회’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보급했다.세 번째 지원 자료인 ‘중학교 생활 알아보기’영어, 베트남어 자막 콘텐츠 자료는 중학교 입학을 앞둔 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 초등학교 생활과 달라지는 중학교 학교생활, 주요 교육활동, 교육과정과 평가 등의 알찬 자료가 수록되어 있다.이 영상 콘텐츠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원이 직접 참여해 제작됐으며,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진로 진학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영어와 베트남어로 제작된 콘텐츠가 중학교 생활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안정적으로 중학교 입학을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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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명기독병원, 몽골 제1중앙병원 업무 협약 체결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16일 본관 9층 1회의실에서 몽골 제1중앙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정형성형병원 류인혁 원장을 비롯해 몽골 제1중앙병원 히시그자르갈 바트수흐(Khishigjargal Batsukh) 병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 기술 공유 및 교류, 의료진 연수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날 히시그자르갈 바트수흐 병원장 등은 협약식 후 세명기독병원 건강증진센터, 암병원 등 주요 시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류인혁 원장은 “우리 병원은 2011년 베트남 의사를 초청해 연수 기회를 진행한 후 2013년부터 몽골로 연수 기회를 넓혀 지금까지 의사 10명을 초청해 연수 기회를 제공하며 몽골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라며 “양 기관 협약을 통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한편 포항세명기독병원은 경북 동해안권 대표 병원으로 정형성형병원과 뇌병원, 암병원 등 3개 병원과 심장센터 등 6개 전문 특성화센터를 주축으로 24개과에 전문의 120여명이 진료하고 있다. 특히 정형성형병원은 상지관절센터·하지관절센터·척추센터·성형재건센터로 세분화해 전문성을 높였으며 연간 외래 환자 20여만명, 수술 1만여건을 시행하는 정형외과 분야 대표 병원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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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감사인력풀 구축으로 감사 역량 UP경북교육청이 전문화·다양화된 감사 환경에 부응하고, 자체감사 품질을 향상하는 등 감사 역량을 제고하고자 2024년 감사 인력풀을 구성한다.감사 인력풀은 교무학사·회계·교육시설 분야에 40여명의 인원으로 구성되며, 종합감사와 특정감사 등 각종 자체 감사 수행 지원, 공직윤리와 공직기강 점검 지원, 학교 자율감사 수행 지원,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감사 모니터링 등을 수행한다.특히, 전문 분야별 감사사례의 전파를 통해 감사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자체감사의 품질과 성과를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2023년 감사인력풀은 전체 83개 수감 대상 기관 중 46개 기관의 종합감사에 참여했으며, 현지 시정 포함 87건을 조치하고, 2495만7920원을 회수 처분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김봉갑 도교육청 감사관은 “전문성 있는 감사인력풀의 구성을 통해 새로운 감사 수요 증대에 탄력적으로 대처하고, 외부의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감사 역량 제고와 자체 감사의 투명성․객관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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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4년 국제교류 운영 학교 공모경북교육청이 13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국제교류 운영 학교’ 사업 희망학교를 공모한다.이는 우리 아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와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할 뿐만 아니라 이를 더욱 발전시켜 ‘세계 속의 한국인’으로서의 자질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고 있다.국제교류는 지식·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떠나 개인·사회·집단·공공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각각의 이익 혹은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상호 작용을 일컫는 말이다.공모를 희망하는 학교는 학교교육과정운영과 연계한 수업 나눔 교류, 창의적 체험활동 청소년 교류, 세계시민교육 활성화와 실천 교류, 이주배경학생(다문화학생) 부모나라 방문 교류 등 학교 특색에 맞는 자율적인 주제를 선정해 신청할 수 있다.운영 기간은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국제교류 운영 학교로 선정된 116교는 운영 계획에 따라 최대 1500만원까지 운영비를 지원받는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국제교류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라는 K-EDU 원년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