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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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육부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5회 연속 수상경북교육청이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도·교육청 부문에서 전국 최초로 5회 연속 수상했다.교육부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교육청의 사회적 역할 강화를 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례 발굴과 적극 행정 공무원 우대로 적극 행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매년 반기별로 진행된다.경북교육청은 2021년 첫 대회부터 올해까지 17개 시도교육청 중에 유일하게 5회 연속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 적극 행정으로 앞서 가고 있다.아울러 경북교육청은 적극 행정 공무원이 불이익한 처분을 받지 않도록 적극 행정 면책제도를 운용하고, 소송지원과 배상 공제 가입으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을 보호·지원하는 동시에 소극 행정은 현장점검을 통해 엄정 조치함으로써 적극 행정 공직문화를 확립에 노력하고 있다.또 ‘권역별 적극 행정 연수’, ‘찾아가는 사전 컨설팅’을 운영해 직원 역량 강화와 우수사례를 적극 홍보하고 적극 행정 실천 다짐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여러모로 노력하고 있다.이러한 노력으로 경북교육청은 2023년 상반기 대회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우유 바우처 시행 지침 개정(우수상), 교육기관 최초 안심 아이 쉼터 구축 사업(장려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아울러 경북교육청 주관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공무원으로 채택되는 경우 교육감 표창, 성과급 최고등급, 인사상 가점, 포상금 지급 등 파격적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적극 행정의 관심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그에 맞춰 경북교육청 모든 교직원이 적극 행정에 동참해 준 결과로 3년 동안 큰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교육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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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울릉고 고3 수험생 21명 격려임종식 경북교육감이 14일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를 위해 울릉도를 떠나 포항시 남구 소재 베니키아호텔에서 공부 중인 울릉고등학교 고3 수험생 21명을 찾아 격려했다.이날 방문은 울릉도를 떠나 먼 타지에서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울릉고 고3 수험생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고자 마련됐다.울릉군에는 수능 당일 시험지와 답안지 수송 문제 등으로 고사장을 설치할 수 없어, 2010년부터 울릉고 학생들은 시험장이 설치된 포항시의 고등학교로 이동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고 있다.경북교육청은 울릉고 학생들이 수능 시험을 원활하게 준비하고 응시할 수 있도록 선박료, 숙박비, 식비까지의 모든 비용을 지원하고, 안전 확보를 위해 식당과 숙박업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있다.올해도 울릉고 고3 수험생 21명은 12일 학부모와 후배들의 뜨거운 응원과 환송을 받으며, 울릉도를 떠나 포항시의 숙소에서 본인의 꿈 실현을 위해 힘차게 수능을 준비하고 있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번 시험은 자기 삶의 주인으로서 세상에 도전해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첫걸음으로, 긍정적인 마음과 자신감을 가지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낯선 장소에서 준비하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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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아프리카 대륙에 경북교육의 따뜻함을 전한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이 ‘따뜻한 경북-R컴퓨터 국제 나눔 사업’을 위해 9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페릭스 모루아(Felix MOLOUA) 국무총리 겸 경제기획부 장관과 온라인 나눔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은 경북교육청과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인 방기(Bangui)에 있는 대통령실을 화상회의로 연결해 경북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서명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지난해 5월 경북교육의 우수성과 ICT 기술력을 본국 학생에게 전파하고자 포스탱아르샹주 투아데라 대통령 친서를 통해 정보화 장비 지원과 전문 연수 전수를 요청했었다.이어 지난 9월 펠릭스 모루아 국무총리가 경북교육청을 방문하는 등 교육 정보화 지원 요청을 꾸준히 해왔다.이에 경북교육청은 협약을 통해 불용 정보화 장비를 재생한 따뜻한 경북-R컴퓨터와 수업에 필요한 ICT 활용 콘텐츠를 앞으로 3년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또 장비 운송 경비도 지역업체인 아진산업㈜과 협약을 통해 지원받기로 했다.시도교육청 최초로 진행된 이번 국제 온라인 협약식은 1만1000km 이상 떨어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방문에 소요되는 시간과 경비를 절약하고, 신속한 협업이 가능했다는 점에서 앞으로 다양한 협약식에 활용된다.특히, 온라인 서명 프로그램은 도내 전산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정보기술지원단이 기획하고, 설계해 자체 개발한 것으로 누구나 희망하면 무료로 보급․지원하게 된다.‘따뜻한 경북-R컴퓨터 국제 나눔 사업’은 지역 상생, 학교 업무 경감, 탄소 중립, 범세계적 가치 실현 등을 위해 경북교육청이 추진하는 전략 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우리 R컴퓨터로 아프리카 대륙에 경북교육의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고, 협약을 시작으로 더 많은 나라에 다양한 방법으로 경북형 디지털 교육 세계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국제 나눔 사업이 우리나라의 국격 향상뿐 아니라 세계의 아이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보탬이 되는 거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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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도시침수 예방사업 영덕읍내 구간 공사 착수영덕군은 도시침수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환경공단에 위탁해 추진하는 ‘영덕·강구 배수분구 도시침수 예방사업’ 중 88성화교에서 영덕파출소를 지나 농협 영덕군지부에 이르는 영덕읍 시내 구간의 공사를 오는 10일부터 시작해 내년 1월 31일에 마무리할 계획이다.영덕군은 공사로 인한 소음과 먼지 발생을 최소화할 방침이며 해당 구간에서 일부 차량의 통행과 주차가 제한될 수 있어 군민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최대석 물관리사업소장은 “해당 사업은 풍수해에 대비해 영덕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공사이니만큼 군민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발휘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영덕군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심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근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총 4건의 도시침수 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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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원전산업 진출 및 기업 경쟁력 확보 체계적 지원경북 지역 신규 원전기업 발굴과 기업 성장 촉진을 위한 세미나가 경주시에서 열렸다. 경북도가 7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신규 원전기업 발굴과 기업 성장 촉진을 위해 원전산업 관련 기업 30개사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경북 원전기업 발굴·육성 비즈매칭 데이’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와 이집트 엘다바 원전에 이어 루마니아 원전 수출 등 국내외 원전 시장 일감 공급 확대에 따라 경북 원전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원전산업으로 진출을 희망하는 신규 기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원전산업에 도내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신규 진출과 기존 원전기업의 고민 해결을 위해 원자력 산업의 기초 지식 및 동향, 로드맵 등 세미나 진행과 함께 기업 니즈(needs)에 맞춘 전문가 컨설팅도 함께 제공했다.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주요 원자력 관계 기관을 초청해 2024년 원전산업 주요 정책과 원자력 공기업 및 주요 앵커기업의 품질구축사업, 협력사 등록 안내에 이어 차세대 원전인 SMR 개발 및 사업화에 대해 소개함으로써 기업들이 유용한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됐다.또 경북 원전기업의 경쟁력 확보 및 성장 지원을 위해 한전KPS와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함께 기업의 기술적 고민부터 납품, 수출 및 사업화 전략까지 관련 분야 전문가를 1대1로 매칭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세미나와 컨설팅 이후, 월성원자력발전소 현장 견학을 통해 원전 시설 현황과 원자력 발전사업에 대한 사업적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장상길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국내 원전산업 생태계 정상화 및 K 원전 수출로 대규모 일감 공급이 계획된 만큼 도내 원전기업이 적기에 일감을 확보하고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경북도 원전산업 확대를 위해 기업이 과감히 투자하고 신규 원전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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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3천여 개의 다채로운 손 글씨 물결로 가득 채워진 독도 사랑경북교육청이 지난달 4일부터 3일까지 한 달간 사이버 독도학교 누리집에서 진행한 ‘2023 손 글씨로 채워가는 독도 사랑 릴레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는 경북교육청 사이버 독도학교 전국화 사업의 일환으로 독도 관련 제시 문구를 손 글씨로 써서 사이버 독도학교 누리집에 탑재해 독도 사랑 릴레이를 이어가는 형식으로 진행됐다.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은 평화의 섬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할 수 있도록 전국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들에게 알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해 독도를 수호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었다.3일까지 사이버 독도학교 누리집에 탑재된 손 글씨는 총 2만3195점으로 다양한 모양으로 독도 사랑을 표현한 작품들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이번 손 글씨 릴레이는 전국 17개 시도가 모두 참여해 그 의미가 있으며, 나아가 경북교육청 사이버 독도학교가 전국화 사업 2년 만에 전국 독도 교육 온라인 플랫폼으로 안착했음을 보여줬다.특히, 전국 초·중·고 학생과 교직원뿐 아니라 일반인, 지역 아동 돌봄센터 등 다양한 마음이 한데 모여 큰 감동을 선사했다.경북교육청은 우수 작품을 별도 선정해 2024년 독도 사랑 교육 달력 제작 시 활용하고 해당자에게 달력을 전달하고, 추첨을 통해 개인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단체에는 간식 상자를 발송한다.단체 부문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Dokdo, Beautiful Island of Korea’를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해 손 글씨로 꾸며보았는데 학생들과 함께 독도 사랑의 마음을 표현해 보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만 3천여개의 다채로운 손 글씨로 독도 사랑의 마음을 실천한 ‘2023 손 글씨로 채워가는 독도 사랑 릴레이’는 전 국민이 독도를 수호하고 사랑하겠다는 의지를 한데 모은 감동적인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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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과학중점학교 학생연합캠프(Miracle@Science)' 개최경북교육청이 3일과 4일 이틀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2023 경북형 과학중점학교 학생연합캠프 Miracle@Science’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과학중점학교 11교 학생들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학습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프로젝트 활동과 생태 탐방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고취하기 위함이다.과학중점학교 과제연구 우수 22팀, 학생 80명이 참가하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지난 8개월 동안 주제 선정, 탐구 수행, 결론 도출 등 과학자들이 수행하는 절차에 따라 수행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그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과제 연구 발표대회 외에도 학생들은 ‘종이 헬리콥터의 비행 성능 높이기’를 주제로 머신러닝 STEAM Maker 프로젝트와 백두대간수목원 생태탐방을 통해 미래 과학인재로서의 꿈을 키웠다.캠프에 참여한 상주고의 한 학생은 “연구 성과를 발표할 때 긴장되기도 했지만 노력한 성과에 뿌듯했으며, STEAM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모아 결과물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미래 지능정보사회는 개인의 노력보다 집단지성의 힘이 중요하며, 캠프 역시 협력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함이었다”며 “경북형 과학중점학교가 내실 있는 운영과 학교 간 다양한 교류를 위해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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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안경광학과, 2023 채용박람회 개최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안경광학과는 2일 다수의 안경원, 안과, 콘택트렌즈 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채용박람회'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산업체는 ㈜글라스바바안경체인, ㈜다비치안경체인, ㈜스타비전, ㈜이노티안경체인 등 전국의 취업 가능한 안경원과 지역 기반의 중앙콘택트안경, 우리눈안과 등이 참여했다. 이번 채용박람회 참여를 위해 졸업을 앞둔 학생들은 꼼꼼한 준비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컨설팅 및 사전 모의면접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박람회를 통해 실질적 취업 면접과 상담이 이뤄졌다. 박람회에 참여한 헌 학생들은 "취업에 대해 막연한 걱정이 많았는데 채용박람회를 통해 여러 산업체의 인사담당자에게 자세히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좋았고 앞서 취업한 선배님들과의 대화 시간도 별도로 마련되어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경주 학과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는 취업을 위한 가장 중요한 행사로 산업체와 학생 모두 만족도가 높고 매년 참여업체가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산업체 학생간 1:1 매칭 인재채용도 계획하고 있어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린대학교 안경광학과(2년제)는 매년 11월 이와 같은 행사를 개최하여 산·학간 직접적인 리크루팅이 이루어지도록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취업까지 이어지고 있어 학생들 만족도가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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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전국 최초 해외 유학생 입학 뜨거운 관심경북교육청이 2일 직업계고등학교(이하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입학 프로젝트의 지속적 추진 협의를 위해 도교육청을 방문한 태국 교육부 산하 직업교육위원회와 촌부리공과대학 관계자와 환담했다.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입학 프로젝트는 외국인 유학생에게는 양질의 직업교육과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다양한 국적과 배경의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방소멸을 해소하고자 시작된 사업이다.이번 방문 목적은 경북 직업계고의 우수한 직업교육 커리어와 인프라를 벤치마킹하고, 자국 우수 인재의 한국 유학과 직업교육의 기회를 넓히기 위함이다.태국 교육부 직업교육위원회 파라파트 라타나아룬 사무처장(차관급)은 “K-컬처에 대한 관심이 한국 유학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국내 학생은 글로벌화하고 해외 학생은 한국화하는 역동성과 유연성을 겸비한 경북의 직업교육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태국 학생들이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우수 유학생의 유치 목적은 양적 확대가 아니라 입학부터 졸업 후 진로까지 전 과정에 대한 지원·관리를 강화해 직업계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있다”며 “더 나은 내일을 보장하는 경북 직업교육이 세계 직업교육의 표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글로벌 교육과정과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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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육결손 해소 학교현장지원단 방문형 컨설팅 운영경북교육청이 31일부터 24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심리·정서·사회성 회복 지원의 내실화를 위해 교육결손 해소 지원 사업 운영교 36교를 대상으로 학교현장지원단의 컨설팅을 시작한다.이번 현장 지원 컨설팅은 교육결손 해소 사업 계획과 운영 내용, 사업 전반의 효과성을 검토해 사업의 만족도를 높이고 내실 있는 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교육결손 해소 학교현장지원단’은 교육결손 해소와 기초학력 관련 업무 경험이 있는 도내 초·중·고등학교의 교장, 교감, 수석교사, 교사 33명으로 구성해 학교 현장의 의견 수렴과 우수 사례 발굴, 관련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한다.이번 컨설팅은 운영 프로그램 기획 및 성과관리, 사업 홍보 및 가정과 연계 방안, 올바른 예산 사용 방안, 우수사례 관리 및 맞춤형 지원 등이다.컨설팅 기간 동안 학교현장지원단은 사업학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현안 과제를 지원하고 대화와 소통을 통해 사업의 취지에 부합하는 성과를 유도해 나간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컨설팅이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교육 결손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상황은 종식됐지만, 학생들의 학습결손 해소와 더불어 심리·정서 회복 등을 위한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교육활동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