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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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생강”, 산업도시의 청년과 젠더 주제로 세미나 개최 예정포항시의회 여성의원 연구모임인 생강(생활정치를 건강하게 하는 포항시의회 여성의원 연구모임)에서 오는 29일 오후 2시 포항시의회에서 창원대와 함께 <포항-창원 산업도시의 청년과 젠더>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 도시인 포항시와 창원시의 청년 인구 유출과 관련해 1부 행사에서는 창원대 산학협력단의 문경희 (창원대 국제관계학과) 교수가 창원대 산업도시연구단 소개를 하고, 이어서 주재원 한동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내부 식민지로서의 산업도시와 젠더이슈-포항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 이정은 (창원대 사회학과) 연구원의 '창원의 산업가부장제와 청년들의 이동' 이란 주제로 발제를 할 예정이며, 2부 행사에서는 포항시의회 여성의원 연구모임 생강 의원들과 함께 참석자들이 함께 ‘포항 창원 산업도시의 청년과 젠더 관련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종합 토론을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지역의 청년 인구, 특히 여성 청년 인구 유출 문제와 관련해 포항과 창원의 산업도시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포항시 청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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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남·북구청 방문 주요 현안 사항 점검포항시의회는 22일 남·북구청을 방문해 2024년 구청 각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받고 읍‧면‧동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이날 의원들은 양 구청장으로부터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은 후 각종 시책에 대해 질의하고 개선사항과 대안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한 의원들은 구청 및 읍‧면‧동 업무 대부분이 생활민원이나 시민과 직결된 현안이 다수이므로 시청의 정책을 단순 추진하는 것에서 벗어나 시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시민 체감형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환경‧공해 문제 등 지역민의 정주여건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구청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강조하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업무의 공정한 추진을 당부했다. 도시계획재정비와 관련해 지역민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적극 청취하여 시 관련부서와 긴밀히 소통할 것을 요청하고,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소하천 및 세천의 피해복구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과 사토반입, 불법 성토로 인한 피해 방지와 이를 위한 장기적인 계획 마련을 촉구했다.이 밖에도 해수욕장 개장 준비 철저, 보호수 및 노거수의 체계적 관리, 불법 적치물 및 불법 현수막 단속 철저 등을 요청했다.김일만 부의장은 “계획하는 모든 사업들이 시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늘 시민과 소통하는 구정을 펼치길 바란다”며 “시민행복을 위해 계획된 2024년도 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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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전 포항시장,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출마선언박승호 전 포항시장이 22대 총선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 시장은 2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를 선언하면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철강 등 기존산업과 병행으로 많은 일자리와 사람들이 모여들게 하는 대형 SOC사업이 필요하다"며 영일만 해상에 신도시건설을 대표 공약으로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국가뿐만 아니라 지역 민생경제도 저점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포항 인구 또한 49만 명에 턱걸이를 하고 있는 현실에서 자영업자들의 한숨과 원망이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이것은 포항을 이끄는 지도자들의 리더십 문제”라고 진단했다. 이어 “대도시와 달리 지역개발에 목을 매는 지방은 지역을 잘 아는 사람만이 일을 할 수 있다. 선거철만 되면 왔다 갔다 하는 출향 인사들로는 해답이 없다. 이들은 당선되도 또 안되도 늘 포항을 떠날 준비만 하고 있다”며 이들의 지역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문제 삼았다. 그는 "2006년 시장 출마시, 4년전에 초중학교를 다니는 아이들까지 전 식구가 포항으로 이사를 했다. 이것이 시민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제헌국회 이후 수십명의 지역출신 국회의원과 민선시장들이 있었지만 퇴임이후 포항을 떠나지 않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사람은 찾기 힘든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포항시장 재임시 포항운하건설과 영일만대교입안 등 큼직큼직한 실적을 언급하면서 “검증된 신인, 자신만이 이 어려운 난국을 헤쳐 나갈 수 있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포항의 제철산업과 이차전지산업, 첨단과학산업, 울릉을 포함한 관광산업 등을 병행하면서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많은 일자리와 사람들이 모여드는 대형SOC사업이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이날 시장 재임시 기본구상용역까지 해 놓은 `영일만 해상신도시 건설`을 대표공약으로 설명하면서 “환동해권 중심도시 포항의 새로운 장기 발전과 국제여객터미널과 마리나, 해양물류, 관광, 문화, 상업등 포함하는 영일만 해상신도시를 반드시 건설해서 포항과 울릉을 환동해권 중심도시로 거듭나게 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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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휘 포항남⋅울릉 예비후보, 지역경제⋅복지 공약 발표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포항남⋅울릉에 출마한 이상휘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2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맞춤형 복지와 관련한 두 번째 공약 발표를 했다. 이상휘 예비후보는 '더 든든한 지역경제⋅더 촘촘한 맞춤형 복지로 ‘활력 포항’ 만드는 데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가진 이날 발표에서 △해수 담수화로 생활⋅공업용수 확보 △동빈대교~포스코 1고로 박물관 연계 대교 건설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 (SNS영상종합지원센터) △저출산 대책과 행복가족 정책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등의 공약을 설명했다.먼저 ‘해수 담수화로 생활⋅공업용수 확보’와 관련해 “이차전지 등 기업의 입주와 투자 유치가 크게 늘면서 공업용수 등이 부족이 전망되는 만큼 바닷물에서 염분 등을 제거해서 순도 높은 생활⋅공업용수 등을 얻는 해수 담수화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특히 기상이변에 대비한 취수원의 다변화와 녹색 신산업으로 점차 주목받고 있는 만큼 한국수력원자력이 있는 울진등과 연계한 광역화 사업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다음으로 이 예비후보는 현재 건설 중인 ‘동빈대교’와 포스코 1고로 박물관 연계 대교건설을 이야기하며 "동빈대교가 완공되면 지역의 교통체증이 개선되고 포스코 1고로를 박물관화해 철강관광지화 시키고 차량흐름 개선에 도움이 되는 효과 외에 영일대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의 관광 활성화뿐만 아니라 해양관광과 산업관광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은 물론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또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SNS영상종합지원센터)’과 관련해서 전국 최대규모이자, 유일한‘SNS 영상제작·종합지원센터’ 구축을 통해서 포항을 대한민국 영상 콘텐츠 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청년창업과 취업의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저출산 대책과 행복가족 정책 ’과 관련해서는 네가지 방안으로 먼저 ‘포항형 청년 블루 하우스’건립으로 상대동과 해도동, 송도동 등 구도심과 전통시장 주변의 노후화된 주택의 재개발을 통해 청년영구임대 아파트 건립을 추진하고 출산가구, 다자녀가구에 우선 입주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또한 ‘포항형 아이 돌봄비 지원’사업과 관련해서는 매달 30만원의 조부모 돌봄 수당과 함께 만 24개월에서 36개월 사이의 영아를 둔 다자녀, 한부모, 맞벌이 가정에 오후 4시부터 퇴근시간까지 월 40시간의 돌볼 경우에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맘든든 교육을 통한 여성 일자리 사업확충’과 관련해서는 보육환경의 변화로 보육 서비스 질 재고가 핵심이라는 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교사대 영아비율을 낮추기 위한 일환으로 보조교사를 경력단절 여성으로 확대하고 이를 통해 확충된 인원으로 아동 돌봄에 투입함으로써 인력 부족으로 생기는 영아 방임 등의 학대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건강한 꽃중년 아름다운 노후지원’ 사업과 관련해서는 100세 시대에 65~85세 어르신들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고, 지역 대학과 연계해 더 좋은 교육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점점 축소되어 가고 있는 지역대학도 함께 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가칭 꽃중년대학을 개설해 시사문제, 노인복지, 정치, 법률, 경제, 예술, 문화 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사회 자원봉사를 활성화 하고 노년층이 건전함과 행복감을 얻어 건강한 사회로 갈 수 있게 작은 부분까지 살피겠다고 약속했다.이상위 예비후보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경제지도’를 그려나가 새로운 포항을 힘 있는 정치를 통해 마무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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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과테말라 특사 일정 성공리에 마쳐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 포항 북구)은 과테말라시티에서 개최된 「베르나르도 아레발로(Bernardo Arévalo)」 과테말라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 정부 경축 특사로 참석하여 성공적으로 일정을 마쳤다. 김정재 의원은 ▴대통령 취임식 참석 ▴아레발로 신임 대통령 예방 ▴에레라 신임 부통령 면담 ▴주요 동포 단체장 간담회 등의 일정을 진행했고, 아레발로 대통령을 예방하는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축하 인사와 함께 대통령 친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양국이 자유‧민주주의‧인권 등 공동 가치를 기반으로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해나가자”며, 과테말라에 진출한 우리 기업 및 동포사회에 대한 과테말라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신정부가 추진 중인 사회기반시설(인프라) 현대화 사업에 우수한 기술력과 경험을 가진 우리 기업들이 참여하여 과테말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아레발로 대통령은 김 의원의 발언에 적극 공감하면서 “수교 이후 60년 이상 한국과 과테말라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높이 평가한다”고 말하며, “특히, 한국 기업의 과테말라 진출과 관련, 협력 분야의 확대와 과테말라 투자 증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에레라 부통령을 만난 김 의원은 “경제·개발협력·교육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양국이 함께 성장기를 희망한다”고 전했고, 에레라 부통령도 “청소년들의 과학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과학기술 분야 강국인 한국의 전문가 파견 등 협력확대를 기대한다”며 화답했다. 또한 김 의원은 우리 동포가 운영하는 기업을 방문하는 한편 한인회관 방문 및 주요 동포 단체장 간담회 일정을 통해 우리 기업인들의 현지 활동을 격려하고, 과테말라에서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우리 교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정재 의원은 “이번 경축특사의 방문은 전통적 우방국인 과테말라와의 우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아레발로」 신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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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제312회 임시회 개회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19일 오전 제312회 임시회를 개회해 26일까지 8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서 백인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이차전지와 수소, 바이오‧헬스 등 다양한 신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지역발전의 큰 틀을 만들어 왔다”며 “2024년에는 이러한 성과들이 더 큰 결실을 맺고 비약적인 변화와 발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김성조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동채 에코프로 전 회장의 경영 복귀를 위한 사면 청원 동의를 부탁했고, 김은주 의원은 이동채 에코프로 전 회장의 구명운동에 행정이 동원된 것에 대해 포항시장의 공식적인 사과를 촉구했다. 본회의에서는 박재관 자치행정실장의‘창의‧혁신으로 지속가능한 정책’보고를 시작으로 국별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받았다. 각 국별 주요 계획으로는 소통과 혁신으로 자치행정 역량 강화, 신성장 융합‧창의 클러스터 조성, 내게 힘이 되는 복지 플랫폼 포항 구현,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탄소중립도시 구현, 안전도시 대전환 종합계획 추진, 일상의 안심을 더하는 필수 의료기반 구축,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물 환경 조성, 걷기 좋은 녹색생태도시 조성 등이 있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포항시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포항시 남‧북구 외국인근로자 상담센터」 민간 위탁‧운영(재계약) 동의(안)을 심의․의결하고, 22일에는 남‧북구청을 방문해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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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범 포항북구 예비후보, "중입자 가속기센터 건립하겠다"대한민국 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어느새 3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이런 가운데 포항 북구지역은 최근 예비후보들이 난립하면서 전국 어느 곳보다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 벌써부터 선거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그렇다면 포항 북구의 시민들은 과연 누구를 국회의원으로 선택할 것인가? 이런 지역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내년 총선 출마 예비후보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 중이다. 이번 시간은 최근 포항 북구지역에 출마를 결심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후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는 권용범 예비후보를 만나 그의 포부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다른후보들에 비해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최근 포항 북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활발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세계는 지금 대전환의 시대를 맞고 있으며, 이런 변화 속에는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듯이 포항이 이 변화를 재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정치 리더십이 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선거는 포항경제의 성장동력을 추동할 적임자를 뽑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영일만의 정기를 오롯이 품고 포항의 아들로 자란 권용범, 오늘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파고들을 만났지만 그때마다 고향의 기운과 기상, 고향 분들의 응원과 지지로 잘 헤쳐나와 결국 과분한 성취와 보람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저 권용범, 혁신기업 경영인으로, 과학기술 연구자로, 대학교육자로, 그리고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쌓아온 풍부한 지식과 경험, 정치·경제계 인맥들을 언젠가는 고향발전에 쏟겠다는 마음을 품고 살았습니다. 그때가 지금이라고 생각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4월10일 총선이 채 3달도 남지 않았다. 어떻게 준비해 나갈 예정인지... ▷다른 후보들에 비해 조금 늦게 출발했으니 몇 배 더 열심히 뛰어야 겠지요. 무엇보다 저 권용범을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저의 다양한 경력과 포항발전을 위해 생각하고 있는 저의 꿈에 대해 포항시민들에게 하나하나 알려 나갈 것입니다. 두루뭉술한 장밋빛 공약이 아니라 정말 포항시민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고민한 공약들을 발표해서, ‘정말 포항발전을 위해서는 권용범이 필요하겠구나’라는 생각 들도록 말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공약들을 가지고 포항북구지역 16개 읍면동의 골목골목을 걸어 다니며 주민들에게 알릴 것입니다. 아울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 듣는 방식으로 발로 뛰는 ‘지상전’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시민들을 만나고 소통으로 함께 공감하며, 어렵고 힘든 서민들과 가슴을 맞대고 경청해 나가겠습니다. ◆ 최근 기자회견에서 제1 선거공약으로 꿈의 암치료기인 ‘중입자 가속기센터 건립’을 약속했다. 포항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도시로 알려져 있는데 어떻게 설립이 가능하다는 것인지... ▷최근 세종시를 비롯 여러 지자체에서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 유치를 위해 노력하는데, 유치를 해도 운용하고 유지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중입자 가속기는 장치 못지않게 운용 기술과 역량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30년의 가속기 운용 기술 역량을 가진 포항이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의 최적지입니다. 다시 말해 중입자 가속기는 컴퓨터처럼 돈 주고 사는 기계가 아니라 설치하는 기계이기 때문에 장비의 도입에 못지않게 운용이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운용 기술과 노하우를 가진 국내 인력은 포항 가속기에서 훈련된 인력이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포항 가속기 인력이 중입자 가속기를 관리할 때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어 다른 어느 곳보다 유리하다는 것입니다. 포항의 미래는 포항이 가진 차별화된 역량에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30년을 가동한 국내 유일의 방사광가속기 기술을 이제 포항이 활용해야 할 때입니다. 덧붙이자면, 중입자 가속기는 암 치료뿐만 아니라 신약 개발에도 뛰어난 장비입니다. 그래서 암 치료센터와 특수 목적의 신약 및 바이오 관련 개발센터 설립 등 국가적 미래성장동력의 육성 차원에서도 포스텍 의과대학은 반드시 유치되어야 합니다. ◆그 외 주요공약이 있다면.... ▷포항경제의 대혁신·대개편·대도약을 견인해 포항이 다시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하며 글로벌 미래도시로 나아가는 포항4.0시대를 열겠습니다. 이를 위해 포항시가 추진하는 5대 메가산업인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철강, 차량용 전력반도체 등 혁신산업에 더욱 탄력을 붙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세계적 수준의 가속기 기반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관련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등 가속기 연계 신성장산업을 발굴·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차세대 배터리 소재·부품·장비 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에 부응하여 모빌리티, 양자기술, 미래의료기술, 에너지 분야 등에서 포항형 신성장 4.0 프로젝트도 발굴·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이밖에도 포항의 현안 및 숙원 사업, 민원 해결을 위해 시민들과 머리를 맞대어 차근차근 시원하게 해결해나가고,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에 부응하는 프로젝트들도 착실히 발굴하여 진정한 포항시대를 견인해 나가겠습니다. ◆ 포항북구지역에 출마를 선언한 후보가 적지 않은데 타 후보들과 비교해 강점이 있다면... ▷혁신기업 경영인으로, 과학기술 연구자로, 대학교육자로, 그리고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쌓아온 풍부한 지식과 경험, 정치·경제계 인맥들이 저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자부합니다. 저 권용범은 혁신기업 경영은 물론 대구경북벤처기업협회장, 전국지역혁신기업연합회 수석대표를 지냈으며 지금은 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 이사장으로 있는 등 기업혁신을 주도한 명예 경영학박사이자 혁신기업인입니다. 포항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물리학 학사와 석사, 전자공학 박사과정 수료, 포항가속기연구소 연구원, 전국과학기술인협회 운영위원, 한국진공학회 이사 등을 지낸 과학기술 연구자입니다. 글로벌 첨단과학도시 포항의 기반을 더욱 다지겠습니다. 대구미래대학 학장을 지냈으며, 현재 청소년IT멘토링 이사를 맡고 있는 교육자입니다. 지역인재 발굴·양성으로 미래 포항을 준비하겠습니다. 코리아미래재단 이사, 뉴라이트 전국연합 공동대표, 민주평통자문회의 중앙상임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자문위원장으로 있는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도 전개했습니다. 따뜻한 포항공동체 조성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그리고 제20대 대선 정권창출에 기여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회 자문위원도 지냈고, 지난 2022년 대구광역시장선거에 출마하는 등 지역발전에 필요한 정치권 인맥도 풍부합니다. 흔들리는 포항의 정치적 위상을 튼튼하게 세우겠습니다. ◆ 포항북구 주민들에게 한마디... ▷존경하는 포항시민 여러분! 저 권용범, 열정과 도전정신이 충만한 사람입니다. 포항시민의 사랑과 선택을 받기 위해 열정을 쏟겠습니다. 포항을 위한 일이라면 어떤 도전도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저 권용범, 일 처리 잘하는 유능한 사람입니다. 믿고 맡겨주시면 절대 실망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포항의 자존심에 부합하는 정치인이 되고자 합니다. 저 권용범, 소통과 공감에 능한 소탈한 사람입니다. 부단한 소통으로 함께 공감하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어렵고 힘든 서민들과 가슴을 맞대고 경청하겠습니다. 저에게 일할 기회를 주시면 희망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포항에 꿈의 암치료기인 ‘중입자 가속기’를 설치해 지역을 국제적인 의료도시로 만들겠다는 권후보의 바람이 선거에 어떤 바람을 일으킬는지 지켜보자. 권영범 예비후보는 1965년 포항출신으로 경북대 물리학과와 동대학원에서 수학한후 한국해양대 명예박사, 대구경북벤처기업협회 회장, 대구미래대 학장, (사)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 이사장, 컴텍스 대표이사 등을 지내는 등 학계와 과학기술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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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욱 예비후보, 바다, 하늘, 철길 잇는 미래형 도시 포항건설 공약 발표포항 남‧울릉 국민의힘 최병욱 예비후보는 11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최병욱 예비후보는 포항시를 두고 육, 해, 공을 잇는 미래형 도시로 탈바꿈 시켜 도시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한다는 전략을 밝혔다. 그러면서 최 예비후보는 "대구 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 계획에 맞춰서 포항과 통합 신공항을 직결하는 고속철도 노선을 개선해 신공항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포항-통합 신공항간 직결 고속철도 노선 개설'을 차질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 대동맥을 잇는 도로 교통 건설, 하늘 길을 열어가는 신물류 화물 항공기 취항, 크루즈항 건설로 새로운 바닷길 개척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최병욱 예비후보는 "도로, 철도, 항공 등은 국가와 지역 발전의 근간이다"며 "특히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부에서 근무한 축적된 다양한 경험과 중앙부처 인적 네트워크를 토대로 지역 발전에 일조 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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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범 예비후보 "포항을 암 치료의 메카로 만들겠다"권용범 국민의힘 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0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꿈의 암 치료기’로 불리는 '중입자 가속기센터' 포항설립을 통해 포항을 암 치료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제1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포스텍 의과대학 유치와 함께 중입자 가속기를 이용한 암 치료와 특수 목적의 신약 개발 등을 위한 중입자 가속기센터가 설립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권 예비후보는 “중입자 가속기는 장치 못지않게 운용 기술과 역량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30년의 가속기 운용 기술 역량을 가진 포항이 중입자 가속기센터 설립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중입자 가속기는 컴퓨터처럼 돈 주고 사는 기계가 아니라 설치하는 기계이기 때문에 장비의 도입에 못지않게 운용이 더 중요할 수 있다”며 “운용 기술과 노하우를 가진 국내 인력은 포항 가속기에서 훈련된 인력이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포항 가속기 인력이 중입자 가속기를 관리할 때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권 예비후보는 “포항의 미래는 포항이 가진 차별화된 역량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며 “30년을 가동한 국내 유일의 방사광가속기 기술을 이제 포항이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중입자 가속기 치료센터 설립에 따른 혜택이 지역주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포항시민에게 전체 진료 기회의 50%를 우선 적용하고, 청소년·소아암 환자 등에 대해서는 최우선 치료와 함께 치료비 실비 적용 등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또 “중입자 가속기는 전자나 양성자 가속기와 달리 5배 이상 무거운 입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암 치료뿐만 아니라 신약 개발에도 뛰어난 가속기이다. 그래서 포항에는 중입자 가속기를 이용한 암 치료센터와 특수 목적의 신약 및 바이오 관련 개발센터 설립 등 국가적 미래성장동력의 육성 차원에서도 포스텍 의과대학은 반드시 유치돼야 한다”고 덧붙였다.중입자 가속기 설치·운용을 통해 포항이 세계적인 의료 및 연구 중심지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권 예비후보는 “중입자 가속기는 꿈의 암 치료기라고 불릴 만큼 암 치료에 혁신적인 기술로 물리학자이자 가속기 기술자인 권용범이 포항에 중입자 가속기 치료센터 설립을 주도해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하고, 포항을 암 치료 중심도시로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한편, 중입자 가속기는 지난해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이 국내 최초로 도입·운영에 들어가면서 국내 암 환자들과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졌으며, 암 환자 치료법으로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암 치료기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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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과테말라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윤석열 대통령 경축특사로 임명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이 10일 과테말라 신임 대통령 취임식 경축특사로 임명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4일 열리는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과테말라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한국-과테말라 의원친선협회장인 김정재 의원을 경축특사로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김정재 특사는 과테말라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해 취임 축하 및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기원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재 의원은 “과테말라는 1980년대부터 한인들이 진출해 지금은 6천여 명의 동포와 160여 개 우리 기업이 진출해 있는 중미 최대 한인 경제권을 형성하고 있다”며 “신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바라는 우리 윤석열 대통령의 친서를 잘 전해서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에 새롭게 가입한 과테말라와 우리나라 양국의 우호 협력 관계가 앞으로도 더욱 돈독하게 발전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김정재 특사는 과테말라 신임 대통령의 취임식 참석 외에도 신정부 고위 인사와의 면담, 주요 동포 단체장 간담회, 동포 운영 기업 방문 등의 일정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