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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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포항시 북구 국회의원 선거 출마 선언김정재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포항시 북구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정재 의원은 2일 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포항시 북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3선 도전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선거사무소 관계자들과 함께 덕수공원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참배했다. 김 의원은 예비후보등록 후 첫 공식일정으로 창포사회복지관을 찾아 배식봉사를 펼치며, 약자와 취약계층에 더 따뜻한 사회를 위한 촘촘한 사회 안정망을 구축을 다짐했다. 이어 수산물 소비 촉진행사가 펼쳐지고 있는 죽도시장을 방문해 시장상인과 주민께 인사드리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정재 의원은 이날 “시민 여러분이 저에게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은 저 김정재를 단단하고 강한 정치인으로 만들어주셨다”면서 “8년 전 시민들의 선택으로 일궈낸 수많은 발전의 싹을 이제 무성한 과실 가득한 아름드리 나무로, 뿌리깊은 거목으로 키워가고자 한다”고 예비후보등록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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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상범)는 1일 오전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효자시장을 찾아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인규 의장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의원들은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유통환경의 변화와 원자재 상승으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격려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명절 제수용품을 직접 구입하며, 시민들에게 고물가 시대에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장을 볼 수 있는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홍보했다. 이어 전통시장 화재방지대책에 관한 담당부서의 보고를 받고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더욱 면밀히 추진 할 것을 주문했다. 이상범 경제산업위원장은 “전통시장은 민생경제의 근간”이라며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 이용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인규 의장 또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상인들의 소득 증대 등을 위해 의회가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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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회,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과의 간담회 개최울진군의회는 지난 30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울진군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장상묵)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울진군의회 의원들과 울진군 공무원노동조합 임원들 간 기탄없는 대화를 통해 울진군 발전을 위한 협력 및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울진군의회가 주관하여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를 통해 각종 정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 조합원들의 애로사항 해결과 처우개선 및 사기진작 방법,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등 공공행정 분야의 시급하고도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이 자리에서 울진군의회 의원들은 “앞으로도, 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공직자들이 겪는 각종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울진군 공무원노동조합이 많은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며 공무원노동조합 임원들을 격려했다.임승필 의장은 “울진군의회는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업무에 집중할수 있도록 근로환경 개선과 일할 맛 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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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포항북구 예비후보, ‘빅시티(BIG City) 포항 플랜’ 발표제22대 총선에 출마한 이재원 포항북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30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 자리에서 '빅시티 포항 플랜'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이재원 예비후보는 “균형발전(B)이란 각 부문, 기업, 지역, 계층 간 다양한 격차와 불균형을 해소하는 정책, 내실 도모(I)는 보여주기식의 하드웨어 중심이 아닌 포항의 내실을 다지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입법 활동에 주력, 글로컬 시각(G)은 급변하는 국내외정세에 지방이 자생력을 높이려면 반드시 국제표준을 입안 단계부터 고려하는 정책을 추진해야 진정한 BIG 시티를 이룰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공약이 중요하나 단 하나만 고르라고 한다면 최우선 과제는 당연히 '메디컬시티'”라고 강조하며, “30만명이 넘는 포항시민이 의대유치와 부속병원 설립을 염원하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국회의원이 되면 이의 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재원 예비후보의 7대 정책공약으로는 △삼위일체(육해공) 물류망의 확충 △해양레포츠의 메카 복합휴양도시 △함께하는 정책프로세스 제도화 △로컬푸드, 로컬소재 공급망 구축 △다차원적 관광무역 경로 개발 △의대병원제약개발 의료의 메카 △공정한 균형발전 생태계 조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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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형 포항북구 예비후보 "기업·공공기관 유치에 팔 걷어붙일 것"이부형 국민의힘 포항 북구 예비후보는 "기업과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등 풍요로운 미래를 위한 기반 구축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와 관련해 이 예비후보는 풍요로운 미래를 위한 지역의 기반 구축 방안으로 △기업 투자유치 확대 △첨단산업단지 확장 및 산단 대개조 추진 △국책기관⋅공공기관 유치 등 3개 주제를 제시했다. 먼저 이부형 예비후보는 유관 부처⋅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전력 기반을 비롯해 담수화 시설의 조기 신설과 같은 공업용수의 적기 공급을 위한 방안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산업단지 인프라 확충을 통해 기업 투자유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제시했다. 이어 현재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북구 흥해읍 대련리와 이인리 일원의 ‘융합기술산업지구’의 확장과 부족한 산업 용지 조달과 신성장산업 유치를 위해 ‘경제자유구역’의 추가 지정, 그리고 낡은 거점 산단을 친환경 스마트 산단으로 개조하는 일련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을 비롯해 청정에너지, 환경, 해양, 첨단과학 등과 관련한 국책⋅공공기관의 유치를 통해 4차산업 시대를 주도하는 중심도시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한 노력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중앙정치를 경험하고, 행정을 익히고, 국정 기조를 배우는 동안 쌓은 폭넓은 인맥과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 투자유치는 물론 수도권의 국책⋅공공기관 등을 유치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서 양질의 일자리를 더 늘려서 특히 지역의 청년들이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장, 20대 총선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 대통령 인수위원회 실무위원과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이부형 예비후보는 앞서 일부에서 정치자금 모금이나 세(勢) 과시를 위한 이벤트로 비판 받아온 △사무실 개소식 △출판기념회 △상대방을 비방하는 네거티브 선거운동이 아닌, 정책과 비전을 앞세운 깨끗한 선거를 지향하겠다는 ‘3무(無) 클린 정치’ 약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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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형혜 포항남구울릉 예비후보 "포항 백만 메가시티 만들겠다"... 5대 공약 발표제22대 총선 포항시 남구·울릉군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 진형혜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30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백만 메가시티 포항을 위한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진 예비후보가 발표한 해당 공약으로는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소 건립 ▲포스코 본사 및 계열사 랜드마크빌딩 포항 남구 건립 ▲지진피해 배상, 국회 입법으로 일괄 해결 ▲대한민국에서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포항남구, 교육발전특구 지정이다. 첫째로 내세운 공약은 포항의 동력이자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핵심인 포스코를 미래 친환경 소수환원제철소로 탈바꿈시키는데 국회의원으로서 앞장서겠다는 것이다. 진형혜 예비후보는 "수소환원제철소는 선택이 아닌, 미래 제철소의 필수"라며 "EU와 일본은 이미 정부 주도로 수소환원제철소 건립에 수십조원의 예산을 투자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R&D 단계 지원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광양, 당진 지역의 국회의원들과 함께 대한민국 철강산업이 미래인 수소환원제철소 건립에 필요한 산자부의 국가지원 예산을 대폭 이끌어내겠다"며 "수소환원제철소 건립은 대기오염 직접적인 피해지역이었던 남구의 해도, 송도, 청림, 제철, 상대동의 대기환경을 압도적으로 개선할 것은 물론, 그로 인한 고용창출과 우리 남구로 유입되는 인구 증가, 그에 따른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적극적인 실천의지를 보였다. 또한, 포스코 본사와 계열사가 입주할, 포항의 랜드마크 빌딩을 포항 남구에 만들겠다는 공약을 두 번째로 내세웠다. 그는 "등기부 상 주소지가 어디인가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포스코의 본사와 계열사들이 실제로 포항에 존재하면서 그 의미와 역할을 하도록 만들어 내는 것"이라며 "포스코 본사와 계열사가 한 건물에 입주하여 명실상부한 포항과 포스코의 심장이 될 랜드마크 건물이 남구에 건립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로부터 포스코에 대한 확실한 성장 지원책을 받고 포스코에게도 지역사회를 위한 투자를 이끌어 내겠다는 것이다. 세 번째 공약은 법조인으로서 포항지진 피해의 배상을 개별 소송이 아닌 국회 입법으로 일괄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진 예비후보는 "처음부터 제대로 된 법이 제정되었다면 지금처럼 포항시민이 법정에 서야 하는 불행한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20년 이상 변호사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우리 포항 시민이 겪은 지진 피해에 대한 정신적 고통을 일괄적으로 배상받을 수 있도록 국회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네 번째 공약은 법조인에 앞서 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포항을 '육아와 교육'의 최고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공약으로 밝혔다. 그는 "현재 중학생과 고등학생, 대학생 세 아들을 키우면서 임신과 출산, 양육과정에서 무엇이 문제이고 무엇이 힘든지 정확히 알고 있다"며 "출산과 양육 정책에서 소득기준에 따른 지원 차별을 없애고 포항 엄마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우리 포항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다섯 번째 공약으로는 지역산업과 연계하여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포항 남구를 교육발전특구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자신을 만든 것은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었던 교육의 힘에 있었다”며, “포항에 소재하는 포스코 및 에코프로 등의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미래형 산업전략과 연계한 산학협동시스템을 정착하기 위하여 포항 남구를 교육발전특구로 지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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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선 경북도의원, 1회용품 저감․다회용품 확산을 위한 제도 마련경상북도의회 박용선 의원(포항, 국민의힘,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은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하고 다회용품의 사용을권장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경상북도 1회용품 줄이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26일 제344회 임시회 제1차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우리나라는 플라스틱 다소비국가로 특히, 코로나19 이후 사용 주기가 짧은 포장재․용기 폐기물이 심각한 상황이며, 한국환경연구원(2019)에 따르면 플라스틱 수요는 2017년 285만톤에서 2030년에는 864만톤으로 203%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개정안은 1회용품 사용 자제 및 다회용품 사용 관련 홍보사업, 1회용품 및 포장재 사용 저감을 위한 사업,다회용기 회수ㆍ세척 재공급 시설의 설치 및 운영사업 등1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의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각종 사업 근거를 신설한 것이 주요내용이다. 박용선 의원은 "본 개정안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지구온난화와 그에 따른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기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며, "환경문제가 지역․국가를 넘어 인류 전체의 문제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관심과 참여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2월 2일 경상북도의회 제3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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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견 포항남구울릉 예비후보, ‘해외파병용사 기념공원’ 등을 건립 공약포항남·울릉 국회의원선거에서 앞두고 김순견 예비후보는 25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공약설명회를 가졌다.이날 김 예비후보는 ‘해외파병용사 기념공원’을 건립하겠다고 공약했다.김순견 예비후보는 "포항지역에는 해병대를 비롯한 월남전 파병용사들이 아직 많이 생존해 있어 육군위주의 강원도 화천과 같이 포항에도 해외파병장병 훈련소가 있었던 만큼, 이들을 위한 기념공원을 조성할 경우 해외파병장병들의 선양사업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포항이라는 지역특성상 주로 해병출신들이 많을 것으로 보이지만 육군 등 타군 출신 해외파병 용사들도 이용 할 수 있도록 할 경우 월남참전전우회, 해병전우회 등을 중심으로 크게 환영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또한 김 예비후보는 소득향상으로 해양스포츠인구가 급속히 늘어남에 따라포항시 남구 지역에 ‘전국요트·보트매매단지’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로 인해 각종 해양스포츠와 관련된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효과가 있으며, 특히 송도내항을 이용한 전문적인 건조·수리센터의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전국적으로 1,000여대의 요트(보트)가 등록돼 있고 요트(보트)면허소지자가 6,000여명, 요트(보트) 이용인구는 5만여명에 달할 만큼 널리 보급되고 있다”며 "새 요트의 경우 가격이 수억대~수백억원에 달하며 대부분 중고요트로 시작하려는 경향이 강한데 거래는 비공식적으로 아름아름 이뤄지고 있고 그 마저도 대부분은 지중해, 북유럽, 일본, 호주 등지에서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이에 "포항에 전문 매매단지 및 수리센터가 개설 된다면, 요트의 성능검사는 물론 지역 금융권과 협의해 할부금융이 적용되도록 하고” 특히 "여기에다 면허교육, 요트(보트)관광 등 관련 산업의 확대로 이어진다면 포항지역 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 전망하며, 포항·울릉 1천만관광시대를 해양관광산업이 주도하여 보고·느끼는 관광에서 즐기고·머무는 관광으로 전환하여 실질적인 포항지역 경제의 파이를 를 키우는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젊은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공약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e스포츠경기장을 남구에 건립토록 도지사, 시장과 협의 하겠다”고 공약하며 젊은 층 표심을 공략하면서, "최근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고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도 채택됐다. 현재 서울, 부산, 대전, 광주, 천안아산, 진주경상대 내에 설치돼 있고 청주시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공약이어서 그 추진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 설치된 경기장을 보면 대략 50억원~100억원 가량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에서는 애플을 유치하고 포항공대와 한동대가 있는 포항이라는 도시 이미지를 감안할 때 다소 늦은 감마저 드는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이 시설이 들어서면 젊은이들의 여가 공간 역할도 해, 대도시로의 인구유출도 막는 효과를 할 수 있다”고 보며 "반드시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김 예비후보는 참신하면서도 지역실정에도 맞는 공약을 지속적으로 개발, 발표해 유권자들이 깜깜이 선거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 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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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진 포항북구 예비후보, 호국보훈 도시로 선도..포항북구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윤종진 예비후보는 25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살맛이 나는 세계적인 첨단 융합 도시 포항을 만들기 위한 영일만 중심 광역교통인프라 체계 재구축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윤 예비후보는 제22대 국회에서는 정치개혁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지난 4일 서약한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면책특권 포기는 물론 국회의원 수 축소, 재판 기간 세비 반납 등 당 차원에서 추진하는 모든 정치개혁 방안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산업 생태계조성을 위해 "철강 중심에서 이차전지/수소/바이오산업 등 3대 신산업 중심으로 육성, 경북과학고~포스텍~연구소 등 과학 기술 분야 수직계열화를 추진, 포항 북구 지역에 첨단산업인 지식경제산업에 기반을 둔 신규 국가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종진 예비후보는 영일만 중심으로 광역교통인프라 체계 재구축을 위해서 "포항과 대구 등을 연결하는 광역전철망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영일만 대교의 조속한 건설을 추진하며, 포항-통합 신공항 간 고속철도 및 고속도로 건설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환동해 물류와 관광을 아우르는 환동해 시대를 선도하는 국제 항만도시추진을 위해 "영일만 복합 해양 레저 관광도시를 추진하고, 국제여객터미널 등 영일만항 부두 축조 및 환동해 컨벤션센터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 예비후보는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기업 및 공공기관 적극 유치와 관련해 "뉴로메카 본사 포항 이전,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포항 유치 및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의 경제기능 대폭 강화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온 시민이 행복한 품격 있는 도시건설을 위해서 "포스텍 의학대학 설립, 소아병원 유치 등 의료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노인 의료, 헬스 등이 연계된 노인 복지 종합테마파크 조성, 고령자 복지주택(알뜰 실버타운) 건립 등 고령친화도시를 추진하고, 친환경 차 충전인프라 확충, 복합기지 구축 등 친환경 미래형 모빌리티 시티 구축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래 농업 푸드테크(food tech) 생태계조성을 위해 "포항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고, 신소득 아열대 과수 재배시설 등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보훈대상자 이용 병원을 보훈병원 및 위탁병원에서 일반병원으로 확대 등으로 호국보훈 도시로도 선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그간 준비한 공약을 발표한 윤종진 예비후보는 "시민이 무조건 옳다는 겸손하고 바른 생각이 윤종진의 민생중심 정치철학이다”라며,"반목과 갈등을 넘어 화합의 정치로, 단절과 불통을 넘어 상생의 정치로 하나 된 포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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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대연합, 24일 경북도당 창당대회 개최미래대연합(가칭, 이하 미래연합)이 24일, 1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경북 포항 UA컨벤션에서 경상북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당위원장으로는 황재선 전 더불어민주당 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위원장이 선출됐다. 미래연합은 첫 창당대회 장소로 보수 텃밭으로 분류되는 경상북도를 선택했다. 양당 기득권을 타파하고 신뢰받는 정치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이날 김종민·이원욱·조응천 미래연합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이를 축하하기 위해 김영선 새로운미래 경북도당 창당준비위원장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조응천 공동대표는 “고향인 경북에서 첫 번째 시도당 창당을 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미래대연합이 중추가 돼 양당이 마음대로 할 수 없도록 캐스팅보트가 되거나 그 이상 성과를 내 대한민국의 망가진 민주주의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김종민 공동대표는 “양당정치는 권력잡은 세력은 독주하고, 상대당은 반대만 한다. 뭐하나 결정되는 것 없이 아무것도 못한다”며 “미래대연합은 권력투쟁의 정치를 끝내고 국민 삶을 바꾸는 정치를 해 2027년 수권정당으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 이원욱 공동대표는 “한국정치와 국민의힘 정치, 민주당 정치에 이의있는 분들이 모였다”며 “우리 함께 경북의 일당독점 정치를 깨자”고 선언했다. 경북도당위원장으로는 황재선 전 더불어민주당 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위원장이 선출됐다. 황 위원장은 지난 18일 민주당을 탈당하고 미래연합에 합류한 바 있다. 변호사 출신으로, 민주당 인권위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황 위원장은 도당위원장 수락연설을 통해 “증오에 관성이 붙어 특정정당의 독점을 당연시하는 곳이 경북이다. 민주주의 정치의 재난지역”이라며 “경북에서 미래대연합이 희망의 끈을 놓지않고 경북 도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첫 시도당 창당대회를 갖는다. 역사적인 순간이 빛나는 내일을 향한 승리의 시작이라고 믿는다. 새로운 시대의 마음을 담고있는 동지들을 믿고 함께 해나가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이날 경북 지역에서 천기화 한동R&C그룹 회장과 칠곡군수를 역임한 장세호 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등이 미래연합에 영입인사로 합류했다. 천기화 회장은 “미래대연합과 함께 국민 행복지수가 플러스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동참 했다”면서 “2023년도 UN에서 발표한 세계행복지수 순위에 필란드가 1위이고 한국은 57위이며 OECD 38 개국 중에서는 최하위권에 있다. 행복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사회적 지원, 소득, 건강, 자유, 사회적관용, 부정부패여부가 있다. 6가지 핵심요소를 미래대연합당이 국민과 함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 미래대연합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세호 전 위원장은 “거대양당 혐오정치가 극단에 이르렀다. 이를 종식시키고 정치 미래를 새롭게 열어가겠다고 미래대연합이 나섰다”며 “지금 제3지대 바람이 불고 있다. 모두 연 하나씩 들고 배 하나씩 띄워 새로운 정치문화를 경북에서부터 만들어 나가자”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