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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포항시의회’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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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포항시의회’ 최하위

포항시의회_시민의 신뢰와 위상 실추

포항시의회11.jpg

국민권익위의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조사가 공개됐다.

 

결과를 살펴보면 경북도의회가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반면, 포항시의회는 최하위인 5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시민의 신뢰와 위상이 실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4일 국민권익위에 따르면 광역의회 17곳과 기초시의회 75곳 가운데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경북도내 10개 시 의회 가운데 종합청렴도 1~2등급을 받은 기초의회는 없었으며, 경주시의회와 경산시의회, 구미시의회가 3등급을 안동시의회와 포항시의회가 5등급으로 최하등급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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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지방의회 지역별 종합청렴도 현황 (국민권익위 제공)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는 ▲지역주민 2만명, 직무관련 공직자 7천명, 단체‧전문가 7천명 등 총 3만4천명의 설문조사 결과(청렴체감도) ▲각급 의회에서 1년간 추진한 부패방지 노력 평가 결과(청렴노력도) ▲기관의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합산해 지방의회 청렴수준을 종합적으로 진단했다. 

 

국민권익위 정승윤 위원장 직무대리는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2년차임에도 이해관계 회피 의무에 대한 지방의회 의원들의 인식이 낮은 점과 특혜요구 등 부적절한 행태가 청렴도 향상에 심각한 저해 요인이 되고 있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며, “국민 생활의 밀접한 지점에서 발생하는 지방 토착 카르텔형 부패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때까지 정부는 모든 반부패 역량을 총동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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