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영천시 금호읍 성천·대미리, 청통면 대평리 일대에 조성 중인 영천경마공원의 1단계 공사가 2022년 9월 착공한 이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1, 2단계로 진행되는 경마공원 사업의 1단계 건설공사는 20만평 부지에 2면의 경주로, 관람 편의 기능과 독창적 디자인을 갖춘 관람대, 기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 친화적인 수변공원 조성, 그 밖의 마사, 관리시설 및 주차장 등이 설치되며, 전체 사업비 3057억원 중 1857억원이 투입된다.특히, 현재 공사 진행 ...
포항시는 지난 17일 볼리비아 친선 대표단이 포항시청을 방문해 장상길 부시장과 면담하고 산업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대표단은 볼리비아 정계 및 의료계의 거물이자 볼리비아 현지에서 목회 활동에도 전념하고 있는 정치현 박사가 중심이 돼 산 안토니오 데 로메리오시 앙헬 수마미 시장 등 6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포항을 방문해 포스코 홍보관 및 제철소 견학을 한 후 포항...
삼척시는 지난 17일 오전 삼척체육관에서 ‘제13회 수산인의 날 강원특별자치도 행사’를 개최했다. 삼척수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기념식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삼척시장, 수산업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어촌, 젊은 발걸음, 새로운 수산강국’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와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는 수산종자 방류행사와 축하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수산종자 방류행사는 삼척항과 갈남항 일원에서 뚝지 치어 5만 마리와 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포항환경연대(공동대표 유성찬·손종수, 이하 포항환경연대)’가 18일 발족했다.포항환경연대는 18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적으로 출범을 알렸다. 포항시민연대는 공동대표로 선출된 유성찬 前 한국환경공단 감사를 비롯한 20여 명의 회원들은 14일 남구 해도동 포항시민연대 사무실에서 발기인 회의를 개최하고 포항환경연대를 발족시켰다.포항환경연대는 ‘2050 탄소중립 실현에의 헌신’과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소 건립’을 포항 탄소중립의 요체이자 핵심...
영덕군의 명물 영덕대게가 국내 최고의 권위와 신뢰도를 가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수산물 부문 총 11회 수상이라는 대업을 이루며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iMBC, 동아닷컴,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국내 모든 브랜드 중 소비자들로부터 인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가리고, 이를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자 2006년 제정됐다.지자체 중에는 영덕대게를 포함한 23개의 브랜드가 기준치를 넘겨 대표브랜드 대상을 받게 됐으며, 기업체는 2...
울진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 울진군 SNS 홍보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SNS 홍보단은 울진군이 군정 바로 알리기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3년째 운영 중이다. 올해 홍보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울진군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SNS 활동이 활발하고 적극적인 이들로 엄선됐다. 울진군 SNS 홍보단은 오는 12월까지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주요 SNS 채널을 통해 울진군의 주요정책과 ‘대한민국의 숨 울진’의...
포항시는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시민 생활 밀착형 안전대책’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안전사고와 범죄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CCTV와 안심 거리를 확대 조성하고, 주민 생활공간의 안전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화재 대피를 위한 보호 물품 등을 지급하는 등 ‘생활 체감형 선제적 안전대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우선 시민들의 안전사고 발생 현황과 빈도, 위험지역 등을 파악해 각종 사고와 범죄, 음주운전, 주취자 사고 등을 사전에 차단할 수 ...
포항시는 16일 ‘시민 손으로 함께 가꾸는 녹색도시’를 슬로건으로 남구 유강정수장에서 연일향교 앞 건널목 1km 구간에 걸쳐 ‘포항 희망 숲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와 청소년, 유관기관, 자생·임업단체, 기업체, 산림조합 등 약 1,500여 명의 포항시민이 참여했으며, 제철중학교, 오천 제일유치원 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이팝나무 외 20여 종, 총 5천여 본의 수목을 심으며 희망 숲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날 나무심...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한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대학에 대구·경북에서 6개 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글로컬대학은 과감한 혁신을 통해 세계적 경쟁력 갖춘 우수대학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대학 당 5년간 국비 1000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대구는 경북대가 단독으로, 대구보건대는 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와 함께 초광역 연합 유형으로 신청했고, 경북은 영남대-금오공대는 연합 유형, 대구한의대는 단독 유형으로 신청해 예비 지정을 통과했다. 또 한동대는 지난해 예비지정을 통과했으나, 본지...
포항시는16일 교육부로부터 '글로컬대학30' 사업의 대상학교로 예비지정된 한동대가 본 지정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개교 때부터 대학 혁신을 선도해 온 한동대는 이번 혁신기획서에서 ‘교육을 미래로, 세상을 바꾸는 글로벌 HI(Holistic Intelligence, 전인지능 인재) 칼리지’를 목표로 하는 사업 비전을 제시했다.한동대는 AI시대를 주도하는 HI 인재 양성으로 미래 대학 교육을 선도하는 ‘교육혁신’, HI 커뮤니티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